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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횡령하는 직원을 어떻해 할까요?

근태가 좋아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계속 뒤져보니 최근 2개월 동안만 봐도 2백만 넘게 빼돌렸네요.
근속기간은 5년이 넘은듯 한데 찾아보면 훨씬 더 나올듯해요.
남들보다 한두시간 일찍 출근해서 업무보던 인원이라 좋게 봐왔는데 배신감도 상당하네요...
단체 생활하면 지갑을 열어야 할때가 있는데 항상 '없이 살아서...'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놈인데..
엿먹어라 식 말고 어떻해 대처하는게 현명할지...

댓글
  • ※건전한닉네임※ 2021/10/29 13:06

    듣고보니 일리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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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지니™ 2021/10/29 13:13

    부지런한새가 삥땅을 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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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어리스 2021/10/29 13:00

    사법처리요 감정 넣을것도 없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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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한닉네임※ 2021/10/29 13:06

    금액에 따라 처벌 수위가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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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어리스 2021/10/29 13:07

    모든 형사 사건이 같을걸요. 금액이 얼마 이상이면 중죄가 되서 처벌이 겁니 커요. 근데 그런거 생각하지 마시고 일단 고발 부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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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피콜라 2021/10/29 13:16

    20만원만 넘어가도 바로 파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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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맛밤빵왕맛밤빵 2021/10/29 13:00

    공금횡령은 경찰서 신고해야 합니다. 절대 봐주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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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한닉네임※ 2021/10/29 13:06

    그래야 할까요...평소 행실은 거의 굽신굽신 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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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오빵 2021/10/29 13:13

    걸릴때를 대비해서 굽신굽신했던거 아닐까요.
    이렇게 인정에 호소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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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tRunner 2021/10/29 13:00

    법치국가에서 뭐할꼐 있겟어요... 업무상 횡령 배임 혐의로 경찰서 신고해서 재판가야죠...
    증거 모아서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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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한닉네임※ 2021/10/29 13:06

    증거는 차고넘치는데 참 애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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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orano 2021/10/29 13:02

    고민한다는거 자체가, 그 직원에 각별한 애정이라도? ㅎ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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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한닉네임※ 2021/10/29 13:07

    저희 대표도 근태가 좋아서 나름 신뢰하던 인물이라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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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중년단™ 2021/10/29 13:02

    고소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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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한닉네임※ 2021/10/29 13:07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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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어리살어리랐다 2021/10/29 13:02

    뭘 횡령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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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한닉네임※ 2021/10/29 13:08

    현금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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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슨존슨 2021/10/29 13:03

    목적부터 정해야죠.
    처벌인지 정신차렷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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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한닉네임※ 2021/10/29 13:08

    정신을 차린다면 좋은데 개버릇 남 못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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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한닉네임※ 2021/10/29 13:09

    괜히 불쌍하기도 하구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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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우킹 2021/10/29 13:03

    뱉어내지않으면 고소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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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한닉네임※ 2021/10/29 13:09

    아쉬운 소리 잘 못하는 타입이라 애매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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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백잠실아재 2021/10/29 13:04

    생각하기전에 일단 신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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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한닉네임※ 2021/10/29 13:09

    생각좀 더 해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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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백잠실아재 2021/10/29 13:10

    생각은 신고후에 하시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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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인중개사붙고싶어 2021/10/29 13:06

    제 아는사람 큰아버지는 봐주시던데…그 돈으로 지프샀다고 하던데 그걸 봐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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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한닉네임※ 2021/10/29 13:09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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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 2021/10/29 13:09

    형사고발 ㄱㄱ
    빨간줄걸리면 미국 esta도안댐
    여친이랑 가도 오빠는 왜 미국 esta 못서? 으..응...그냥..
    이렇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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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한닉네임※ 2021/10/29 13:11

    처자식도 있고 나이도 30대 중반에 코로나 시국에 불쌍하기도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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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 2021/10/29 13:13

    횡령은 횡령임...
    신고 안하고 봐주는건 님 자유긴 함 ㅇㅇ
    다만 경험상 그런시키는 반성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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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itfire 2021/10/29 13:11

    한 사람 생각해서 이해 해주다가 회사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는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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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한닉네임※ 2021/10/29 13:12

    우선 어떤 방법으로 빼돌린건지 확인은 해서 시스템으로 접근을 못하게 막아놓긴 했거든요. 막힌거 알면 우선적으로 식겁 하긴할텐데 뻔뻔하게 나올지...아니면 자수를 할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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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some 2021/10/29 13:11

    경찰에 '절도'로 신고.. 해야 합니다;
    ....
    도벽은 (절도는)
    경찰서 갔다와서도 안고쳐지는 사람이 많지만
    경찰서 안가보면 절대 안고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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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some 2021/10/29 13:12

    죽어도 신고는 싫다면
    빨리 정리하고 내보내야 하니다.
    절도,도박, 마약.. 이런건
    예로 부터 손을 잘라도 '한다'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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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한닉네임※ 2021/10/29 13:13

    몇일 더 고민 좀 해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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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ehoonv 2021/10/29 13:12

    호구아니십니까? 근태가 좋은 친구가 아니라 범죄를 저지르기위한 방법중 하나로 근태를 이용하는것뿐입니다. 바로 고발이죠 근태가 좋은친구라는 콩깎지를 없애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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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한닉네임※ 2021/10/29 13:13

    퐉 와닿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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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인중개사붙고싶어 2021/10/29 13:12

    지역이 어딘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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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한닉네임※ 2021/10/29 13:14

    갠히 문제시 댈까바 노코멘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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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인중개사붙고싶어 2021/10/29 13:16

    대전은 아니죠????그것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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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일품숯불갈비 2021/10/29 13:13

    대표가 알고있는지가 궁금하네요
    중간에서 처리하지 말고 선 보고 후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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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한닉네임※ 2021/10/29 13:15

    대표가 알면 이제 제 탓 하겠죠...왜 그걸 몰랐냐...이제야 확인했냐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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