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카메라의 무게와 부피 줄이기

모두 슬기로운 코로나 시다 보내고 계신가요?
출사도 모임도 모두 예전같지 않으니 자꾸 엉뚱한짓만 하네요.
저는 Linhof user입니다.
Metar body는 부피도 무게도 상당한 부담 입니다.
그래서 body를 개조해 봐야겄다는 생각에 닿았습니다.

제장비입니다.
바디. 줌홀더. 탄창홀더. 일반홀더4개. 렌즈4개. 노출계
포토클램 4시리즈 삼각대에 멀티 플렉스. 기타등등 이렇게
들고 다닙니다.
그래서 욕심을 버리자는 마음이 들어습니다.
바디를 목재로 바꾸고 장비도 최소로 가지고 다니자고 마음
먹고 이베이에서 상태 안좋은 linhof view camera를 저렴히 하나 구매 했습니다.

바디는 목재로 cnc넣어서 만들고 view camera의 전면부와 후면부만 사용해서 바디를 완성 했습니다.

Linhof body의 back side를 front에 옮겨놓은 기능으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약 10mm의 movement(tilt,swing ) 가능 합니다.
무게는 거의 줄였고 부피도 많이 줄였습니다.

렌즈를 일반보드 대신 helicoid lens board로 바꿧습니다.
Super symmar 80mm f4.5 XL
Xener 135mm f4.7 두개를 만들어습니다.
근데 135mm는 귀퉁이에 광량저하가 보이네요.
110mm나 120mm로 다시 해 봐야겠습니다.일단은 그냥 사용 합니다.

가방을 꾸렷습니다.

삼각대도 셀카용으로 하나 준비했습니다.
홀더 4개와 간단한 필터 노출계 초간단 출사 입니다.
이상 간단한 개조기 였습니다.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