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주말마다 일이 있어서 출사를 못나가니 짤방도 없네요.
^^;
각설하구요.
사무실에서 딱 5분 거리에 유명한 포인트가 있는데
여길 가본다 가본다 하면서 몇 년 동안을 못갔었네요.
왜 있잖습니까?
가까운 포인트는 희한하게 한번 방문하는게 힘들다는거...
ㅎㅎㅎ
요즘 인스트에서 핫하길래
더이상 미뤄서는 안되겠다 싶어 이틀 연속 다녀왔었는데요.
아... 젠장~~~
풍경사진가들이 제일 싫어하는 시간제 출입허용 구역이네요.
쩝........
여기 사진의 백미는
저 멀리 보이는 좌측 난간쪽에서 우측 해뜨는 방향으로의 일출 역광샷인데...
그 사진을 담으려면 어쩔수 없이 출입문을 넘어가야 합니다.
-_-;;
그게 얼마만큼 중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지키라고 만들어 놓은 건 지켜주는게 사진가로서의 도리가 아닐까 싶네요.
아쉽지만 발길을 돌려서 제방 입구에서 몇 컷 담고 돌아왔;;;
날씨가 안도와준 것도 있지만요.
ㅠ_ㅠ
여기 화각은 딱 망원 화각인데요.
이 사진은 dp2q 원본에서 제법 많이 크롭을 했습니다.
다음이 언제가 될런진 모르겠지만 (아마도 내년?)
망원렌즈 들고가서 짤방 한 컷 담아봐야겠네요.
오랜만에 와서 근황 및 뻘글 하나 올려놓고 사라집니다. ^^
편안한 밤 되십시오.
역쉬~ 젠틀하신 콜트맨님이셔! ^0^d
사진을 클릭하니 가을분위기가 신비롭고 아름답게 쫙~펼쳐져있군요,,,
콜트맨님 작품속에 자주 등장하는 안개는 언제봐도 계속 멋집니다요 ㄷㄷ^^
드론을 하나 살까?라는 고민 아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의욕만 앞서고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색다른 화각으로의 외도(?)를 한번 시도해볼까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
감사합니다.
왓, 드론으로 명품풍경 찍으시면 어마어마할꺼 같습니다요.^0^d
부담되실까봐 기다라고있겠다는 말은 못하겠네요..ㅎ
근데 기대가....ㄷㄷㄷ
워우... 아침 안개 쥑이네요.ㄷㄷ
첫날은 늦게 도착해서 카메라 꺼내보지도 못했구요.
어제는 날씨가 망이라서 또 실패!!
오늘은 아침에 갈려구 준비하다가... 오후 출장건 때문에 이것저것 챙기는 바람에 또 늦어서 실패!!
내일은 와이프가 새벽에 일이 있어서 나가는 관계로 애들 캐어해야해서 또 패스~~
이렇게 올 가을은 지나가고 있습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