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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가 있음.... 나도 일에 치이고 아내한테 치이고 장모님에게 치이고 그럴때가 있었는데
다크소울 하다가 만난 외국인 친구가 "당신 게임 잘한다"라고 메세지 보내서 새벽에 혼자 운 적도 있음
사람은 가끔 별 것도 아닌 일때문에 상처도 받고 위안도 받는거 같음
팍팍한 현대사회
칭찬은 정말 듣기 힘든 세상
한창 심적으로 몰려있을 때.. 시청역 지하 전광판에 힘내요! 글보고 한참 운 적 있음.. 그럴 때 있엉...
힘내...
칭찬에는 크기가 없는것이다...
팍팍한 현대사회
칭찬은 정말 듣기 힘든 세상
칭찬해주면 나중에 기어오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애초에 할일 당연히 하는건데 뭔 칭찬을 바라냐는 분위기도 있고,
이래저래 칭찬보단 지적을 더 많이 받게 되지..
그럴때가 있음.... 나도 일에 치이고 아내한테 치이고 장모님에게 치이고 그럴때가 있었는데
다크소울 하다가 만난 외국인 친구가 "당신 게임 잘한다"라고 메세지 보내서 새벽에 혼자 운 적도 있음
사람은 가끔 별 것도 아닌 일때문에 상처도 받고 위안도 받는거 같음
힘내...
그래도 사랑하지...?
새끼 잔인허네 ㅋㅋㅋ
한창 심적으로 몰려있을 때.. 시청역 지하 전광판에 힘내요! 글보고 한참 운 적 있음.. 그럴 때 있엉...
칭찬에는 크기가 없는것이다...
저런거말고도 게임에서 엔피시가 칭찬해주는거도 꽤 파괴력이 크더라
그래서 내가 야숨 미파편을 엄청 좋아하는거 같아. 스토리도 스토린데 시드가 같이 싸우면서 계속 칭찬해줌
요새 우울해서 소드실드 dlc나 했더니 막 꼬링크 이겼다고 칭찬하고 자전거 타고 잡았다고 대단하다고 하니까 뭔가 눈물나왔어
옆자리:어 저거 저렇게 먹는거 아닌데...
사실 교토식 화법으로 깍두기 국물 넣어서 더럽게 먹는다고 까는것이다
지랄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