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소리] 소니 알파 유니버스 세미나를 보는 사람들의 시청태도 ㅡ 타동 스파이 올림

안녕하세요. 소니와는 아무런 상관이가 없는 타동 스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니 알파 유니버스 세미나는 회사나 기종 막론하고 사진 그 자체에 대해 매우 알찬 커리큐럼으로 제가 몸 낮추어 배워야 할 것들이 매우 많기 때문에 자주 눈팅과 시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서 이건 너무 많이 화가나고, 정말 아니다 싶은것 때문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 제목 보다시피 시청 태도 그러니까 실시간 댓글입니다.
거두절미하고 그냥 보여드리겠습니다.

......
....현직으로서 말씀드리자면,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는 경우에는, 공식 채널이다보니 출연자가 직접 댓글등에 대응하기가 정말 어렵고 부적절합니다. 저런 실시간 댓글은 특히 그렇습니다.
손발 다묶이고 그냥 얻어맞고 꾹꾹 참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저도 제가 출연한 유튜브 영상의 댓글들로 상처를 많이 받습니다.
"저딴 허접한 사진 몇장 가지고 주구장창 입이나 털고앉았네 무슨생각으로 앰버서더 임명한겁니까?'
라는 유튜브 댓글들에 저는 아무런 대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맞는말이거든요...
맞는말을 얻어맞아도 이렇게 아픈데, 어제 프로필 세미나의 저 댓글들 보세요.
하아
여러분.
저거 표현의 자유 아닙니다.....
남의 일 같지가 않아서 할 말이 정말 많은데 ... 뻘글러 답지못하게 말이 참 정리가 안되서 썼다지웠다 하네요.
하지만 제가 하고싶은 말의 맥락은 이걸로도 충분히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글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