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마누라의 발언에 대해 표현의 자유라고 하는 사람이 있던데...

뇌피셜이 바로 표현의 자유
진찰해서 밝혔으면 문제
그런 소시오패스 경향이 보인다라고 하는 주장^^

전공의사가 타인에 대해서 진단없이 뇌피셜로 발언하는게 표현의 자유요?
진찰해서 밝혔으면, 개인정보 유출등등으로 법적 문제고요. 뇌피셜 발언이 더 문제라는 말입니다.
왕이 되고싶어 환장한걸로 밖에 안보임.

법적으로 문제있으면 처벌하면 되고요
표현의 자유가 지나쳐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비난받으면 됩니다
다만 표현의 자유를 원천적으로 막아야 하나요?

유아인 어쩌고 했던 그 의사인가보네요.

예. 그렇습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지난달부터 청문심사위원회를 꾸려 김 전문의의 징계에 착수했으며 지난 24일 상반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김현철 전문의를 제명했다고 26일 밝혔다.
권준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김씨가 정신과 전문의로서 직접 진료하지 않은 특정인의 정신적 상태에 대해 전문가적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비윤리적 행위로 정신과 의사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국민적 신뢰를 저버린 심각한 과오로 판단해 제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성추행도 문제가 되었겠지만, 해당 학회에서는 공식적으로 제명 이유를 위와 같이 밝혔습니다.

아... 맞네요.. 제가 잘못 알았습니다... 정정해주셔 감사합니다.

학회제명 하고 표현의 자유하고는 전혀무관하죠
학회에선 그럴수 있죠 ㅎ
다만 개인의 표현의 자유는 다른 영역

표현의 자유 같은 소리하고 있네
직업 윤리하고 표현의 자유하고는 분리되는게 맞는거지

안 무관. 학회는 학회로서 판단하는 것. 사법부와 학회가 다르다고 한다면 그건 옳은 이야기이나, 학회가 표현의 자유를 감안하지 않는 것은 아님. 해당 학회는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는 의료인의 윤리에 대한 판단을 한 것.

김부선이 그러는 중

저기...
진료를 했던 안했던
의사는 누군가에 대해 질병에 관한 내용을 공개적으로 발언하면 안됩니다
좀 알고 떠드세요

하면 안되니까 신경정신의학회에서도 우려를 표명한거죠.
이같은 발언은 의료윤리에 어긋난다. 신경정신의학회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강 씨에게 연락해 문제를 지적하고 우려를 표했다. 학회는 강 씨 발언에 대한 문제제기가 들어오면 정식으로 징계 절차를 논의하겠다고도 했다.
신경정신의학회 임기영 윤리위원장(아주대병원)는 22일 청년의사와 통화에서 “내부적으로 (강 씨의 발언에 대해) 논의했고 (윤리위 측에서) 본인에게 직접 연락해 정신과 전문의로서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지적했다”며 “본인도 정신과 전문의로서는 실수했다며 죄송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우선 구두로 얘기했고 정식으로 문제제기가 들어오면 징계 절차를 논의하겠다. 강 씨에게도 그렇게 얘기했다”고도 했다.
출처 : 청년의사(http://www.docdocdoc.co.kr)

원희룡이 대통령이 되건 안되건
저 여자는 엄하게 처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쓴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