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하든 항상 계획하고 메모 하고 그래서 실수랑 그런거 잘 안합니다. 그래서 직장에서도 엄청 잘나가고 모든게 다 잘풀렸는데
굳이 스트레스 안받아도 되는걸로 미리 계획해서 다 스트레스 받네요.
할일이 있으면 잘될경우 안될경우까지 미리 다 예상해서 또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이게 좋은점이 이렇게 하면 크게 잘못될일이 없지만 굳이 미리 스트레스 받기는 하거든요.
혹시 저같은분 계신가요? 조금 느긋해질려고 하는데 진짜 안바뀌네요
https://cohabe.com/sisa/2204485
완벽주의자 같은 성격때문에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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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철두철미 하고..
실수 안하고 하시는 분들이..
어쩌다 한 번 당하면...
스트래스 무진장 받습니다.
저도 한 땐..
일일이 다 적고 메모하고 하면서...
자기 관리에 힘썼지만...
세상은 그리 내 맘데로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그 치부책 팽개치고 산지 오래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큰 사고만 아니면 넘어가는 것이죠.
제친구 성격이랑 와입 성격하고 좀 비슷하네요.. 저는 정반대
그런데 계획 안세우고 그냥 즐기라 해도 안되더라구요 당사자는 계획이
없으면 더 예민하고 피곤해하고..
결론은 지금 철저히 계획 세우느라 스트레스 받으시지만
또 대충 계획 세우라면 당사자가 더 스트레스 받을수 있으니
좀 중간점을 찾으려고 노력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