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수가 그리 많지 않은 옛날 아파트에
사는데 지은지 몇십년 된 아파트라
방음이 그리 좋진 않았어 밖에서
오토바이 지나다니는 소리가
들릴정도니 새벽 2시 쯤
롤 열심히 조지고 있는데 밖에서
여자목소리가 아빠!!!!!! 아빠!!!!!!!
하고 조온나 다급하고 큰목소리가
들리는거야 놀래서 바로 일어나서
문열고 밖에 나갔는데 나만 나온게
아니라 아저씨들 수십명이 문 벌컥!
열고 나옴 봤더니 술먹고 정신줄
놓고 바닥에 앉아서 울면서 아빠
부르고 있더라 한 5분지나니깐
아주머니 한분오셔서 댈꼬가려니까
안 일어나고 계속 우는데 머리채 잡고
질질 끌고가더라 신발이랑 가방
다 떨어트리고 울면서 끌려감
ㅋㅋㅋㅋㅋ 다보고 다시 컴터 앉앗는데
아 시바 롤하고 있엇지 탈주 처리되어서
정지 먹게 생김
해당 아파트에 딸가진 아버지들 다 식겁했겠네 어후 ㄷㄷㄷ
내 자식이 아닌거 뻔히 아는데도 엄마나 아빠 소리 들으면 쳐다보게 된다던데ㅋㅋㅋㅋㅋ
딸도 없는데 밖에 나간 유게이
딸은 없지만 정의감과 연민은 있다고 해주자
역시 남의 큰일은 못넘기는 한국인들...
Westerwald 2021/10/26 02:47
해당 아파트에 딸가진 아버지들 다 식겁했겠네 어후 ㄷㄷㄷ
ahawlt 2021/10/26 02:52
딸도 없는데 밖에 나간 유게이
루리웹-734420277 2021/10/26 02:53
딸은 없지만 정의감과 연민은 있다고 해주자
CureMarch 2021/10/26 02:57
새벽 2시에 저러고있으면 일단 어떤새끼여 하고 보러나오지않을까
ShapeIess 2021/10/26 02:57
남의 딸도 소중한 딸자식이 아니겠는가
루리웹-6747868741 2021/10/26 02:57
작성자 어제 딸잡는거봤음
철가면 블레이드 2021/10/26 02:47
역시 남의 큰일은 못넘기는 한국인들...
조제 2021/10/26 02:47
ㅋㅋㅋㅋㅋ
요히라 2021/10/26 02:50
아버지들, 어섬블!
베농 2021/10/26 02:57
아빠!
K@나데 2021/10/26 02:51
내 자식이 아닌거 뻔히 아는데도 엄마나 아빠 소리 들으면 쳐다보게 된다던데ㅋㅋㅋㅋㅋ
루리웹-187 2021/10/26 02:59
그거 생각나네
아침7시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방송나와서
새벽부터 방송해서 죄송한데 내 남편이 아직 안 들아왔다 하시는 분 밖에 화단에 자고있는 아저씨 데리고 가라고해서 나와보니 아줌마 네다섯이 샤샤삭 나와서 신원확인하고 다시 샤샤샥 들어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