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수가 그리 많지 않은 옛날 아파트에
사는데 지은지 몇십년 된 아파트라
방음이 그리 좋진 않았어 밖에서
오토바이 지나다니는 소리가
들릴정도니 새벽 2시 쯤
롤 열심히 조지고 있는데 밖에서
여자목소리가 아빠!!!!!! 아빠!!!!!!!
하고 조온나 다급하고 큰목소리가
들리는거야 놀래서 바로 일어나서
문열고 밖에 나갔는데 나만 나온게
아니라 아저씨들 수십명이 문 벌컥!
열고 나옴 봤더니 술먹고 정신줄
놓고 바닥에 앉아서 울면서 아빠
부르고 있더라 한 5분지나니깐
아주머니 한분오셔서 댈꼬가려니까
안 일어나고 계속 우는데 머리채 잡고
질질 끌고가더라 신발이랑 가방
다 떨어트리고 울면서 끌려감
ㅋㅋㅋㅋㅋ 다보고 다시 컴터 앉앗는데
아 시바 롤하고 있엇지 탈주 처리되어서
정지 먹게 생김
해당 아파트에 딸가진 아버지들 다 식겁했겠네 어후 ㄷㄷㄷ
내 자식이 아닌거 뻔히 아는데도 엄마나 아빠 소리 들으면 쳐다보게 된다던데ㅋㅋㅋㅋㅋ
딸도 없는데 밖에 나간 유게이
딸은 없지만 정의감과 연민은 있다고 해주자
역시 남의 큰일은 못넘기는 한국인들...
해당 아파트에 딸가진 아버지들 다 식겁했겠네 어후 ㄷㄷㄷ
딸도 없는데 밖에 나간 유게이
딸은 없지만 정의감과 연민은 있다고 해주자
새벽 2시에 저러고있으면 일단 어떤새끼여 하고 보러나오지않을까
남의 딸도 소중한 딸자식이 아니겠는가
작성자 어제 딸잡는거봤음
역시 남의 큰일은 못넘기는 한국인들...
ㅋㅋㅋㅋㅋ
아버지들, 어섬블!
아빠!
내 자식이 아닌거 뻔히 아는데도 엄마나 아빠 소리 들으면 쳐다보게 된다던데ㅋㅋㅋㅋㅋ
그거 생각나네
아침7시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방송나와서
새벽부터 방송해서 죄송한데 내 남편이 아직 안 들아왔다 하시는 분 밖에 화단에 자고있는 아저씨 데리고 가라고해서 나와보니 아줌마 네다섯이 샤샤삭 나와서 신원확인하고 다시 샤샤샥 들어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