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간 유시민 "새정부에서 일 안할것, 정치 생각하면 분노가.."

그새끼들 한짓하면 그리 해줘도 되긴 하는데...

박수 칠때 떠난것 뿐이죠

트라우마 생길만 하지 않나요? 어느누구하나 편이 되주지 않고 못한다 저질이다 상식이하다 라고 욕먹고 탄핵까지 가고 퇴임후 정치적 보복에 의한 안타까운 결말까지... 저라면 근처에라도 가지 못할듯

유작가는...자기 역할을 밖에서 싸워주는 지식인으로 마음먹은 게 아닌 가 싶네요.
당당한 진보어용지식인이라는 게....밖에서 싸워주는 게 또 외로운 싸움을 시키지 않는 거라는 생각을 하는 건지도...

유작가님은 그냥 정치판에서 맘이 떠나신 것 같아요. ㅠㅠ더러운 꼴 보다보니 질릴 대로 질려버리신 듯...

문통은 어쩌고.... 아니 대체 왜? 유시민님 정말 너무한듯 하네요. 아예 딱 짤라 말하다니
것도 봉화에서.... 문재인 대통령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면 얼나마 좋을까

정부에 몸담았을때 전투력보다 외부에서 싸워주는게 본인은 훨씬 쎄다 그렇게 해야 된다
그 생각이 강한 것 같네요 맞는 말 같습니다
들어가는 순간 불필요한 공격 받을 수도 있고 쉽게 목소리 내기도 힘들죠 공격적이기보다 방어적일 수 밖에 없고요
그저 응원하는 수 밖에요 무엇을 하든 어떻게 하든...
유작가님만한 애국자랑 동시대를 살아간다는게 뿌듯하네요
이런 분이 진짜 애국자인 것을...

정치에 개입해서 하고싶은말 속으로 끙끙앓는것보다
배송패널로 하고싶은말 하고사는게 더 좋을수도.......................

기사 내용중 문대통령은 부정적 감정이 아예 없거나 완벽히 통제 중인게 아닌가 싶다는 유작가의 발언..
어느쪽인지 답은 알잖아요 우리 모두? 홍뭐시기가 대선 토론때 노통 능욕하는 거짓부렁 하고 있으니 대노...
문재인도 사람인데 왜 부정적 감정이 없겠습니까. 대통령이란 자리는 사적 감정을 휘둘러선 안되는 자리니까 참고 통제하는 것이겠죠. 아마 적폐청산 과정에서도 끊임없이 자기 내면을 돌아보고 스스로 싸울듯.. 이게 나라를 위해 적폐를 청산하는 정도 위에 서 있나, 조금이라도 나 개인의 복수심에 휘둘려 길을 벗어나고 있지는 않은가, 이렇게요.
자, 누가 문재인을 유약하다 했나요?

봉화마을에서 선언했다면... 이젠 진짜 놔줍시다....

그 분노를 터뜨리라고 국민들이 오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ㅅㅂ 저새끼들 다 조져버려 형!!! 이거 아닌가요?

시티즌옹이 받았을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음....나도 이렇게 속상하고 울컥하는데 바로 눈 앞에서 봤다면.......
아직도 가끔 생각남. 유작가님이 도지사 선거에 출마해서 비를 맞으며 피켓을 들고있는 모습이......너무 외로워 보였음.....정치란 유작가님에게 너무 많은 외로움을 주는 듯 ㅠ

총수가 그랬죠 모든 정치인은 "내가 왜 대통령을 못해? 뭐가 부족해서?"라고 하는데
문재인은 자기는 아니라고 한다고 하다가 "아 한명 더 있다 유시민"
노통 돌아가시고 모든 친노가 집결해서 분노가 들끓었던 그 때
모두가 유시민에게 차기 대권을 선언하라고 말하던 그 때
지금과 똑같은 이유로 그것을 거절했었어요
분노가 들어간 상황에서 공직을 맡으면 국민이 불행해진다고
그릇이 다른 사람들이예요
조국 교수 어머님도 결국 후원금을 거절하셨죠
우리 팔자예요 이런 사람들을 좋아하는 거
이런 사람들이니까 좋아하는 거기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