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사람마다 습관이 있음 신체 능력이 오른쪽으로 발달된사람은 벽을 왼쪽으로 등지는걸 좋아함.
반대의 경우는 반대임. 왜 아냐면 실험해봐서 암. 그리고 게임에서는 무조건 마우스 쥐는 손의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게 될 확률이 높음. 이것 역시 실험을 통해서 나온거임 90년대 실리콘 벨리의 게임회사들이 ux개념을 만들때 실험한 결과임.
돌아on오유in2021/10/23 14:40
머릿속에서 대충 지도를 떠올리고 항상 최단거리로 가는데....
앞으로는 대충 직선으로 보이는 길로 가야 비인간적이라는 말을 듣지 않을 것 같음.
아니면 최단거리로 몰래 다니던지......인간적으로 사는 건 힘들다.
Mach2021/10/23 14:59
우와 이거 신기하네요
저도 버스정류장 갈때랑 올때 가는 길이 갈라요 ㅋㅋㅋ
꼬르륵배고프다2021/10/23 17:19
어릴땐 여기저기 차선 변경하고 들어가고 하면서 조금이라도 빨리 갈라고 했는데 나이 드니까 그냥 한길로 쭉 가면서 조금이라도 빨리 갈라고 하네요
아시타시2021/10/23 17:54
바쁠때는 최단거리 계산하며 골목골목 지나가는데
평소에는 덜 심심한 곳으로 지나감.
주택가보다 상점가가 덜 지루함.
봉자2021/10/23 18:03
잘 뚫린길로 가는거지
비보호가 되는지 이런서땜시 출퇴근 경로가 좀 다르지 않음?
거기그대로2021/10/23 18:26
이런 연구는 변수가 너무 많은데…
왐냥냠냥냐2021/10/23 19:08
근데 나도 갈때 올때 길 다르게 쓰긴 함
대체 와이?
ilpc2021/10/23 19:11
상남자는 오로지 직진 뿐이기 때문.
kaka44442021/10/23 19:19
왜 빨리 가려고 하겠어. 빨리 가는 게 목적이 아니라 '빨리 가야 속이 편하니까 빨리 가려고 하는 것"
빨리 가는 것보다 속이 편한 게 더 우선이잖아. 그러니 확인히 차이나는 길이 아니라면 느낌적으로 속 편해 보이는 길을 선택하는 거겠지.
별일없이산다2021/10/23 19:44
네비 보고 가면
"야 왜 막히는 길로왔어~ㅋ 다른 XX길로오면 더 빠르잖아~ 그길 모르냐?" 이지롤 하는 새기들 이런 멘트 할때마다
다시 그 시간으로 돌아가 그 길로 갔을때 걸리는 시간과 내가 왔던 시간의 차이만큼 명존쎄 갈겨주고싶음.
하지만 인간은 시간을 돌이 킬 수 없기에 이건 항상 나의 공상일 뿐..
예날2021/10/23 22:23
딱 나네...
marcy2021/10/23 23:06
많은 사람들이 경험적으로 이미 알고있고 그 이유도 댓글로 여러 분들이 잘 설명하고 있고. 논문 자체의 발견은 새로운게 없고, 인간은 각자 효율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기준이 일률적이지 않고 주관적이고 복잡하다는 걸 다시한번 확인. 그 인간적 다양성을 모델에 적용하는게 어렵죠.
방구벌레2021/10/24 00:46
모르겠네요 .. 크게 무의미하다고 생각되는게 .
어차피 .. 모르는 길을 갈때 카카오맵 으로 보고 가서 ..
카카오맵이 최단경로 찍어주고 .. 그 길따라서 쭉 가는거라..
아예 나는 판단을 안하고 .. 카카오맵이 시키는길로 가는거라..
똥의흐름2021/10/24 01:19
대충 가장 빠른 길들 중에 하나 골라서
남는 머리를 다른데 쓰려고 하는거임
예를들어 맛집을 찾는다든지
중간에 캠릿브지가 있는데 그럴듯 하면서도 신뢰감이 확 증발;;;
나는 그냥 길가다 이쁜여자보이면 그 길로가는데
그게 사람마다 습관이 있음 신체 능력이 오른쪽으로 발달된사람은 벽을 왼쪽으로 등지는걸 좋아함.
반대의 경우는 반대임. 왜 아냐면 실험해봐서 암. 그리고 게임에서는 무조건 마우스 쥐는 손의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게 될 확률이 높음. 이것 역시 실험을 통해서 나온거임 90년대 실리콘 벨리의 게임회사들이 ux개념을 만들때 실험한 결과임.
머릿속에서 대충 지도를 떠올리고 항상 최단거리로 가는데....
앞으로는 대충 직선으로 보이는 길로 가야 비인간적이라는 말을 듣지 않을 것 같음.
아니면 최단거리로 몰래 다니던지......인간적으로 사는 건 힘들다.
우와 이거 신기하네요
저도 버스정류장 갈때랑 올때 가는 길이 갈라요 ㅋㅋㅋ
어릴땐 여기저기 차선 변경하고 들어가고 하면서 조금이라도 빨리 갈라고 했는데 나이 드니까 그냥 한길로 쭉 가면서 조금이라도 빨리 갈라고 하네요
바쁠때는 최단거리 계산하며 골목골목 지나가는데
평소에는 덜 심심한 곳으로 지나감.
주택가보다 상점가가 덜 지루함.
잘 뚫린길로 가는거지
비보호가 되는지 이런서땜시 출퇴근 경로가 좀 다르지 않음?
이런 연구는 변수가 너무 많은데…
근데 나도 갈때 올때 길 다르게 쓰긴 함
대체 와이?
상남자는 오로지 직진 뿐이기 때문.
왜 빨리 가려고 하겠어. 빨리 가는 게 목적이 아니라 '빨리 가야 속이 편하니까 빨리 가려고 하는 것"
빨리 가는 것보다 속이 편한 게 더 우선이잖아. 그러니 확인히 차이나는 길이 아니라면 느낌적으로 속 편해 보이는 길을 선택하는 거겠지.
네비 보고 가면
"야 왜 막히는 길로왔어~ㅋ 다른 XX길로오면 더 빠르잖아~ 그길 모르냐?" 이지롤 하는 새기들 이런 멘트 할때마다
다시 그 시간으로 돌아가 그 길로 갔을때 걸리는 시간과 내가 왔던 시간의 차이만큼 명존쎄 갈겨주고싶음.
하지만 인간은 시간을 돌이 킬 수 없기에 이건 항상 나의 공상일 뿐..
딱 나네...
많은 사람들이 경험적으로 이미 알고있고 그 이유도 댓글로 여러 분들이 잘 설명하고 있고. 논문 자체의 발견은 새로운게 없고, 인간은 각자 효율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기준이 일률적이지 않고 주관적이고 복잡하다는 걸 다시한번 확인. 그 인간적 다양성을 모델에 적용하는게 어렵죠.
모르겠네요 .. 크게 무의미하다고 생각되는게 .
어차피 .. 모르는 길을 갈때 카카오맵 으로 보고 가서 ..
카카오맵이 최단경로 찍어주고 .. 그 길따라서 쭉 가는거라..
아예 나는 판단을 안하고 .. 카카오맵이 시키는길로 가는거라..
대충 가장 빠른 길들 중에 하나 골라서
남는 머리를 다른데 쓰려고 하는거임
예를들어 맛집을 찾는다든지
우린 이걸 편안한 길을 선택한다고 하기로 했어요.
연구 목적 : 이거 나만 그런거 아니지?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