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그냥 안피면 된다고 하더군요..
대신에 금연하느라 의지갖지 말라고..
의지와 온갖 의미부여 하여 금연시도하면
더 어렵다고..
오히려 아무런 동기부여도 하지않고
금연할때가 더 쉽다고..
말그대로 그냥 안피면 됨
..
https://cohabe.com/sisa/2202847
70년 흡연하고 금연한 90세 노인의 금연팁
근데 진짜 그냥 안피면 된다고 하더군요..
대신에 금연하느라 의지갖지 말라고..
의지와 온갖 의미부여 하여 금연시도하면
더 어렵다고..
오히려 아무런 동기부여도 하지않고
금연할때가 더 쉽다고..
말그대로 그냥 안피면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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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104세에 돌아가신 외할머님이 돌아가시기 전까지 솔담배를 피셨습니다.
주변에 금연에 성공(?)한 사람을 딱 두 사람 봤는데...
한 분은 60대 후반, 한 사람은 30대 초반...
두 사람의 공통점은.. 특별한 계기 없이 그냥 안 피었다고...
그래서 금연이 아니라 그냥 안 피고 있는 거라고 그러더만요.
이게 정답. 금연이란 말이 그냥 말장난.
인간에게 평화라는 말이 그냥 전쟁과 전쟁 사이를 뜻하는 것처럼. ㅋ
저희 할아버지도 담배 돌아가시기전에는 담배 끊으셨는데 그냥 담배 피는걸 잊으셨던거 같음
그냥 안피고 있는 중입니다.
아 그만 펴야겠다. 그러고 끝
제가 군대 있을 때 배워서 하루에 두갑씩 폈는데, 정말 끊으려고 수없이 시도해도 안되더라구요
그러다 어느 비오는날 새벽에 꽁초를 모아서 담배를 말고 있는 제 모습에 충격을 받아서 끊었다는 ㄷㄷㄷ
그냥 끊거나, 충격을 받거나 인거 같아요. 다짐으로는 절대 안된다는
그냥 안피우게 되기까지 긴 얘기를 하기 귀찮은 거죠.
A: 어떻게 ㄸㄸ이를 끊을 수 있어?
B: 그냥 치지마
석달 버티니 좀 참을만 했고, 1년 쯤까지는 술먹을때나 누가 옆에 담배필때도 생각나더니
2년 넘어가니..
술먹어도 생각 안나고, 담배냄새도 싫어졌고..
딱히 피고 싶다는 생각 안들고
마이네임 드라마 보는데 담배 참 열심히 펴대는데..그닥 피고 싶다는 생각 안들고..암튼 그렇네요..
15살때부터 15년간 피우다가
감기때문에 3일 참았다가 지금까지 참고있는중
2006년 월드컵 한국대 토고전
그날부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