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의 치명적 실수는 해피엔딩으로 끝났다는 겁니다...
이야기 특성상 새드 앤딩으로 끝났어야 여운이 훨씬 오래가고 배우들 인기도 훨씬 올라갔을 겁니다.
예를 들면 현빈이 북한으로 돌아가서 작정 중 사망하고 손예진은 중년이 될때까지 모르다가 40~50세가 되어서야 알게 된다거나...
만약 그랬다면 훨씬 완성도가 올라갔을겁니다..
다들 동의하시죠? ^^;
https://cohabe.com/sisa/2202119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치명적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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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그래서 넷플릭스가흥함...
아니요
둘다 아오지행!! 헬피엔딩!
드라마 전체가 판타지인데 결말만 현실적이어서야 의미없죠.
지금 결말이 더 좋습니다.
차라리 분단의 아픔을 시청자들도 느끼게 해주기 위해
다시는 못만나게 하는게 ㄷㄷㄷ
분단의 현실을 고발한 휴먼드라마로 만든 게 아니라 태생이 로맨틱코미디로 만든 건데... 그런 새드엔딩이면 대중으로부터도 까이고 비평가로부터도 외면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