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마음으로 축하해주고 싶다? 아서라. 괜히 돈 5만원~10만원 그냥 날리는 짓이다.
여자 결혼식은 누나, 여동생, 친척 결혼식 외에는 가는게 아니다.
여자들 결혼 전에 남자사람 친구 중에 결혼식에 초대해도 될 놈인지 아닌지 가리는 여자들이 많다.
보통 그 여자의 여자인 친구들이 조언해주고 그런다.
여자사람친구가 그냥 남자사람친구를 결혼식에 초대하는 것도 계산 따져가면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여자사람친구 결혼식에 부조금 보낸다?
그 돈, 거의 못받는 돈이다.
여자들 상당수는 결혼하고 몇년 안에 친구들 인간관계 정리한다. 같은 여자 사람 친구 중에서도 절친한 사람 몇명 빼고 거의 다 정리해버리며,
그 절친한 친구 몇년에 한번 만날까 말까로 변한다.
그런데 남자사람친구 결혼식에 찾아올까?
남자사람친구 부모님 사망 소식 듣고 부의금 보낼까?
보내는 여자는 그 사람이 된 사람이다.
여자들 끼리도 엄청 친한 여자 아니면 연락처 지우는데, 남자사람 친구에게 부조금, 축의금 신경 쓰는 여자 얼마나 될까?
그런 사람이라면 꼭 기억해두고, 가끔식이라도 서로 연락 유지하는게 좋다.
그런데 남자사람친구, 남자 동창생 결혼식, 부모님 사망때 부조금 보내는 여자들 거의 못봤다.
시골 지역사회에서 계속 살면, 사람됨됨이에 상관없이 남자사람친구, 남자 동창생 선후배 결혼식, 장례식에 부조금은 보낸다. 이것은 지역사회에 한해서이다.
여자 결혼식은 가족, 친척이 아니면 가는게 아니다.
내 누나, 여동생, 친척이 아닌 여자 결혼식에 참석하는건 호구 짓이다. 돈 5만원~10만원 공돈 그냥 날리는 짓이다.
직장동료 같으면 그 회사 그만두기 전에 받을수라도 있지. 정년보장이라도 된 직업이라면 당연.
예외가 있다면
결혼해서 시골 지역사회에서 계속 사는 여자사람 친구
아예 작심하고 외지 사람 만나 시집가서, 객지에서 사는 여자. 이것은 이사하거나, 직장에서, 대학에서 만난 남자와 결혼하거나, 안좋은 과거, 숨기고 싶은 과거가 있는 여자 중 1일 가능성.
https://cohabe.com/sisa/2201614
여자사람 결혼식 가면 돈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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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는 인정 ㅡㅡㅋ
케바케죠....
전 여사친결혼식 갔던친구 안갔던 친구다 있지만, 갔던친구들은 의리로 제결혼식에 와주거나 못와도 축의금은 보네 주던데요...
그 여사친이 된 사람입니다.
시골 지역사회라면 모르지만, 서울, 대도시, 광역시 지역에 산다면, 안씹고 보내는 그 여자분이 사람됨됨이가 된 것입니다. 보통 결혼하고 입 싹 닦는 여자들이 많습니다.
그렇기는하죠 ㅎㅎ
저도 회수? 못한 비용이 꾀있긴하나...;;;뭐...ㅎㅎ;; 유부남된 입장에선 여사친이 생길일이 거의 없어져서...
원만이형 주변 사람들은 도대체..
결혼식은 축하해주러 가는겁니다. 돈 받으려고 가는게 아닙니다. 대체 어떤 인생을 사신겁니까?
축의금, 부의금은 상부 상조 개념입니다.
굳이 못받을 돈을 왜 줘야 됩니까? 결혼하면 여자들 끼리도 절친, 엄청 친한 여자 외에는 연락을 끊어버리는데.
그만두거나, 알바생인데 내가 왜 그 사람 축의금 보내느냐, 부의금 보내느냐고 말하는 젊은친구들 보고 느낀 바가 있습니다.
그 돈은 못받을 돈인데 왜 날리느냐. 엄청 친하고 계속 연락할 것이냐.
생각해 보니 맞더군요. 어린 친구한테 배울 점도 있긴 있습니다.
네. 그렇게 사세요. 저는 경사는 축하해주러, 조사는 함께해주러 갑니다.
돈 따위.
저는 지금까지 100회도 넘게 갔는데 다 잊었습니다.
아직 저는 결혼도 안했고 부모님도 살아계셔서 돌려받은게 없지만
제가 여건만 된다면 조사는 그렇다 치고 결혼식은 돈 안받는 결혼식 하고 싶습니다. 꿈입니다.
뭐 인생의 가치를 뭐에 두느냐는 개인차가 있으니 님을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뭔가 안타깝군요.
그걸 배울 점이라고 생각한것 자체가 님의 그릇이 그렇다고 보여지네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제가 그 장면을 봤으면 사람이 중요하냐 돈이 중요하냐며 꼰대짓을 했겠지만요.
물론 저는 남의 일에 관심이 없기에 참견 자체를 안했겠죠. ㄷㄷ
그 돈을 받고도 고마운 마음, 별로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억하고 조금이라도 호의를 베풀 마음이 있다면, 그깟 5만원~10만원 못 낼 이유가 없어요.
현실은 여자들도, 같은 여자라도 절친 아니면 결혼하고 2~3년 안에 거의 연락 끊습니다. 여자들끼리도 그래요.
남자사람친구 따위에게 연락할 이유가 없어요. 남편한테 오해 받는 것은 두번째 치고.....
사람이 중요하냐 돈이 중요하냐
확실한 것은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런 생각 자체가 문제라는겁니다.
축하해주러 가서 준 축의금을 고맙게 생각하든 말든 내 손을 떠난 돈이고
순전히 '축하'하는 의미에서 준건데 그걸 왜 그가 고맙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따지나요?
여자고 남자고 가르는것도 웃기고...
이 글을 보니 님이 어떤 사람인지 알것 같습니다.
내가 여자라면 님같은 사람은 부르기 싫을 것 같긴 하네요.
아니 남녀를 떠나서 님같은 사람은 가까이하기 싫을 듯.
호구짓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아무리 가깝고 친하다 한들
생각이 많으신 모양인데
본인은 남들에게 있어 좋은 인맥이었는가?도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돈 못 받는것은 그렇긴 한데, 그렇다고 대학 동기 친한 후배 결혼식을 외면 할 수도 없는거죠.
그건 그냥 축하 하러 가는거에요.
여자들은 결혼 후 절친 아니면 연락처 정리합니다.
그 전에 남자사람친구 중에서도 연락처를 정리하더군요.
받지 못할 돈을 허공에 뿌리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통장에 뒀다가 아이들 이자 몇백원 붙어서 아이들 학원비에 보태는 것만 못합니다.
일단 님같은 분은 제 주변에 없었으면 좋겠고, 다행히 없는 것 같네요
확실한 것은 90년대생들하고는 못 어울릴 분 같군요.
80년대생도 도시지역 출신이거나, 80년대 후반생이면, 님은 그런 젊은이들 상당히 못마땅하게 볼것 같습니다. 못받을 돈을 굳이 왜 내느냐는 그 말도 일리는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