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년
실험용으로 헤드기어를 개조해봤지만, 쓰는 선수는 거의 없었음.
이유는 불편하고 보기 흉해서.
1908년.
새 헬멧을 쓰게 되었지만
어디까지나 '튼튼한 모자' 에 가까웠음.
그러다가 1920년.
29세의 레이 체프먼이 머리 사구에 맞아 사망.
이 이후로 헬멧의 중요성이 인식 됨.
그래서 무려 17년 후.
새로 개발 된 헬멧이 드디어 테스트를 하게 됨.
단
지금 같은 헬멧이 아니라
모자 속에 단단한 보호대를 넣어서 보호하는 방식이었음.
그리고 4년 후.
브루클린 다저스 (현 LA 다저스)가 드디어 메이저 팀 중 최초로 저 헬멧을 쓰게 됨.
1953년.
드디어 우리가 아는 방식의 강화 플라스틱 헬멧이 튀어 나옴.
(저 선수가 끼고 있는것은 후대형)
단, 초기형은 아무래도 방탄모에 훨씬 가까운 모양이긴 했음.
귀에 연결해 얼굴을 보호하는
한국에선 검투사 헬멧이라 불리는 C-플랩의 탄생.
(사진은 최근 선수들)
그리고 1971년
이제서야 모든 야구 선수에게, 헬멧 착용이 강제가 됨.
1920년 레이 체프먼이 사망한지 51년 만이었음.
2008년.
코치가 타구에 맞고 죽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코치에게도 헬멧 착용 의무화.
왜 꼭 사람이 죽어야만 넣는진 모르지만 하여간 그럼.
물론 재질이나 디자인, 기능 등의 작은 개선등은
지금도 계속 이루어지고 있음.
미국 메이저리그는 나믄릐미로 조오오온나게 보수적인 새끼들이라 그런듯
나쁜의미
종목이 전혀 다름. 미식축구는 포지션 별로도 헬멧 디자인이 다른데 하물며 다른 종목이겠음
죽기전엔 문제인식을 안하니까. 필요하겠지? 싶어도 당장 급한게 아니란 생각이 드니까 차일피일 미루는거지
솔캠 2021/10/23 23:38
미국 메이저리그는 나믄릐미로 조오오온나게 보수적인 새끼들이라 그런듯
콩나물소고기돼지순대수육국밥집 2021/10/23 23:38
죽기전엔 문제인식을 안하니까. 필요하겠지? 싶어도 당장 급한게 아니란 생각이 드니까 차일피일 미루는거지
솔캠 2021/10/23 23:38
나쁜의미
루리웹-7340088336 2021/10/23 23:39
그냥 미식축구 핼멧쓰면되잖아
dadi! 2021/10/23 23:40
종목이 전혀 다름. 미식축구는 포지션 별로도 헬멧 디자인이 다른데 하물며 다른 종목이겠음
Wii1 2021/10/23 23:47
공이 날아오는 걸 보려면 시야방해가 적어야 해서 그럼.
딸딸이 2021/10/23 23:39
대충 야구하던사람이 전부 죽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