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는 "갈리아 전기"에서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도 '나는' 이라는 1인칭 표현을 쓰지 않고
'카이사르는' 이라며 3인칭으로 썼다.
왜 그럴까? 라고 학생들에게 물어봤더니
'자기자신을 이름으로 부르면 귀여우니까' '꼭 있다니까 그런 사람' '너도 그렇잖아'
같은 흐름으로 흘러가서 카이사르같은 무리에게 수업하고 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카이사르는 "갈리아 전기"에서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도 '나는' 이라는 1인칭 표현을 쓰지 않고
'카이사르는' 이라며 3인칭으로 썼다.
왜 그럴까? 라고 학생들에게 물어봤더니
'자기자신을 이름으로 부르면 귀여우니까' '꼭 있다니까 그런 사람' '너도 그렇잖아'
같은 흐름으로 흘러가서 카이사르같은 무리에게 수업하고 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하와와 카이사르쟝
온것이에요
본것이에요
이긴것이에요
일화도 많고 웃고 떠들지만
갈리아군 포위하려다 역포위 당한걸 역으로 깨부순 유일한 먼치킨 괴물 장군...
중대장은 실망했다
카이사르는 원로회에게 실망했다
일본에서 해석해서 그런가
카와이 문화보단
사실은 위엄을 갖추려는
중대장 같은 느낌이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졸업식 때 후배들에게 동성애적 은유가 담긴 조롱조의 환송을 받으며 떠나는거지?
중대장은 실망했다
카이사르는 원로회에게 실망했다
하와와 카이사르쟝
온것이에요
본것이에요
이긴것이에요
아와와 카이사르쟝 주사위를 던져버린 것이에요
민대머리 뷰지를 갖고있는 카이사르쟝....
일화도 많고 웃고 떠들지만
갈리아군 포위하려다 역포위 당한걸 역으로 깨부순 유일한 먼치킨 괴물 장군...
로마군의 공성? 뭐라카지 공병으로써의 능력? 장난 아니더라 ㄷㄷ
솔직히 어지간한 장수도 적 포위하다 포위당하면 도넛꼴 나니 포기하겠지만 진지세우는걸로 양쪽에 사실상 공성전을 강요한 셈이니 미티긴한듯
야전 축성 개념조차 희박하던 시절에 매우 세련된 야전 축성을 보여주신 로마니뮤...
일본에서 해석해서 그런가
카와이 문화보단
사실은 위엄을 갖추려는
중대장 같은 느낌이겠지
정확히는 말할때 3인칭을 쓴 게 아니라 저술을 할 때 자기 자신을 3인칭화했음
목적은 객관적인 글쓰기처럼 보이려고 그런 것으로 추정
카이사르는 카이사르는 오늘 한일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하고
스스로 압작에 대해 평가하고 설명하는건 찐따같잖아...
남이써준거처럼 써야 객관적인거처럼 포장이 가능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