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 하면 한번씩 꺼내는 스위블 타령...

니콘에서는 Z9 발표를 앞두고 있고, 소니에서는 A7m4가 발표되었네요
제조사별로 전천후 라인업이라 할 수 있는 라인업은 이제 거의 다 스위블 액정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EOSr6, 파나소닉 S5, 소니 A7 등이요
예전에는 D750처럼 이런 라인업을 보급기라고 했었는데, 이제는 성능들이 다 좋아지고 영상 기능이 중요해지면서
영상과 사진 균형을 맞춘 전천후 기종이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니콘도 Z5, z6, z7, z9 으로 라인업이 완성되어 가는데
다음 Z5ii나 z6iii 에서는 스위블 액정을 좀 넣어주면 안될까 싶은 소망이 생깁니다ㅠ
z7 z9은 사진에 집중하는 라인업으로 해서 틸트(3way)로 하구요
지금 갖고 있는 Z7은 풍경사진이나 인물사진 찍을 때 쓰고, z6iii는 브이로그 겸 일상사진 용으로
가방에 항상 넣고다니는 그런 미래를 그려보네요...
스위블은 호불호가 있다고들 하시는데, 항상 말씀드리지만 니콘 라인업에 전부 넣어달라는 게 아니라
풀프레임 기종에 단 하나도 없는 걸 아쉬워하는 겁니다ㅠㅠ 아예 선택 자체가 불가능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