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주요 생산지인 전라남도 지역 언론이나 농민신문이 양배추 가격이
폭락했다느니 똥값이 되었다느니 선동하는 기사를 내보냈는데 아래 표를
보면 결코 폭락한 게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단지 지난해 이상기후(이례적인 긴 장마)로 인해 폭등한 가격에 비해 폭락했을
뿐입니다.
예년과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입니다. 결코 똥값이나 폭락한 수준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의 농사 실패를 혈세로 보상해주는 구태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양배추 가격이 폭등했을 때 당연히 정부는 양배추를 수입했습니다.
결코 올해 또다시 양배추 가격이 폭등할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아무튼 주먹구구식 투기식 농사실패를 혈세로 보상해주는 골 때리는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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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2199307
올 양배추 가격 폭락했나 안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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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가져온 자료를 근거로 해도
2019년에 비해 10프로 이상이 하락했는데 선동이라니..
국가가 농업에 막대한 지원을 하는 건
농업이 부가가치 떨어지는 산업으로 보일 수 있지만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식량 전쟁을 대비해야 하기 때문인 겁니다.
답답한 소리 좀 하지 마세요
10%로 하락하면 똥값이고 폭락입니까?
농산물 가격이 몇 십프로 오를 땐 폭등이라고 하면 폭등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폭락의 기준은 뭔가요?
저렇게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정부에서 해당 작물을 기르도록 권장하는 건 왜 말 안하세요?
참고로 저 표는 양배추값이 똥값이라고 한 지역 언론 기사에 나온 겁니다.
정부를 그런 말도 안 되는 정책을 펼친다고요? 그게 사실이면 정말 쓰레기급이네요. 작년 양배추 가격 폭등 원인이 이례적으로 긴 장마 기간 때문에 생산량이 급감해서인데 올해도 똑같이 긴 장마가 온다는 확증도 없이 무슨 그런 무당 귀신 씨나라락까먹는 정책을 펼친다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