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198800

컴퓨터 뒤지다가 나온 우리집 강아지들 보고가셔





















삽살개고 내가 중학교때 직접 데려온 녀석인데 재작년 명절에 갑자기 떠났음

산책데려가서 내가 뛰면 절대 따라 안뛰고 성큼성큼 걸어서 속도맞추던 녀석인데 

갑자기 떠나서 그날 가족 모두가 힘들어했음













요녀석은 초등학교때 어머니가 얻어오신 차우차우. 군대 있을때 나이들어서 죽었음

고집은 드럽게쌔고 힘도 좋아서 죽기전까지 산책데려가면 누나나 어머니는 끌려가서 내가 통제함
















이녀석은 말리노이드인가 그랬는데 전에 키우던사람이 못키우게 되서 돌고돌아 우리집에 온녀석

의젓하고 훈련받아서 그런가 꼭 산책가면 목줄을 지가 물고감

근데 이녀석이 누나를 자기 아래설열로 여겨서 누나한테 입질한뒤로 다른데로 보냈음

종종 보낸곳에가서 잘지내는지 봤는데 농장에 풀어놓고 지내서 그런가 우리집에 있을때보다 더 좋아보이더라


뭐 찾는다고 옛날 폴더 뒤지다가 나온사진들인데 지금은 다 떠난애들이라 이래저래 많이 생각나네

댓글
  • 요나 바슈타 2021/10/21 19:47

    ㅜㅜ

  • NCR 레인저 2021/10/21 19:49

    하나 하나 사랑스럽게 생긴 애들이었네ㅠㅠ


  • 요나 바슈타
    2021/10/21 19:47

    ㅜㅜ

    (viCTGS)


  • NCR 레인저
    2021/10/21 19:49

    하나 하나 사랑스럽게 생긴 애들이었네ㅠㅠ

    (viCTGS)


  • 요단고속
    2021/10/21 19:53

    그립겠구먼

    (viCTGS)

(viCT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