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코인의 가치가 어디 있는건가요 ?

그 종이 쪼가리를 국가에서 화폐로 지정해서 은행에 넣어 놓으면 은행이 망해도 나라에서 보장해 주잖아요

나라에서 보장 안해줘요
나라도 망할수 있고
화폐개혁으로 기존화폐가치를 종이쪼가리 만들수도 있어요
화폐의 역사를 공부해 보세요
처음에 조개껍데기와 돌맹이부터 시작했습니다
무슨 재질, 성질이냐가 중요한게 아니죠
화폐의 성질은
1. 사회적약속
2. 복제불가
두가지인데
블록체인기술이 사회적 약속이고
복제불가능한 암호화가 되었으므로
기존의 어떤 화폐보다도 진짜 화폐의 성질을 가지고 있죠

나라에서 왜 보장을 안해줘요 ?
우체국에 5억을 넣놓던 10억을 넣어 놓든 그 넣어놓은 금액은 그대로 보장을 해줍니다
근데 문제는 가상화폐는 거래서에서 상폐되면 누가 보장 해주나요 ?

가상화폐라는데 오늘 10만원인데 내일 만원되는게 진짜 화폐인가요 ?

블록체인이랑 코인이랑 별관계없어 아조시..
조폐기가 화폐를 증명하는게 아닌거랑 같음.
왜 논리가 5년전에서 발전을 못혀...
차라리 지금 시세가 코인의 미래를 증명한다! 라는게 더 설득력 있음

지금 시세라는게 좋든싫든 얽힌 사람이 많다는거고
결국 이해관계자가 늘어난거라서,
그 자체로 일부 코인에 대한 최소한의 가치증명이 됨.
차라리 내가보기엔 이게 더 나은 설득이라 봄 ㅇㅇ

흠..
그걸 비유, 비교라서 정말 생각하셨다면...
좀.. 심각하신데;;;
그럼 집문서도 가치없는 종이쪼가리겠네요?? ㅎㅎ
집문서는 '권리'증서죠.
그 집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지금 우리가 쓰는 화폐는 '법정'화폐입니다.
법적으로 국가, 정부가 '보장'하고 '보증'합니다.
법으로 정해져있어요.
법정화폐는 원칙적으로 거부할수가 없습니다.
...
가상화폐는 '화폐'가 아니죠.
한돈이 한국돈(화폐,동전)이 아니듯.
가상의 무엇. .인것인데.
이게 사실 정의 내리기도 뭐하죠.
법으로 정해진 근거가 없고 (현재 전혀 없음)
보장, 보증도 없고 (현재 전혀 없음)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실제 그러하고
(일부 나라에서 '화폐'처럼 쓴다고는 하나, 그 나라들은 모두
현실에서 화폐가 화폐의 기능을 못하고 있는 상황.. )
가상 자산 이라고 하는게 맞지 않나.. 라는 얘기들이 많은.
어찌되었건
사려는 사람이 돈을 더 주고서라도 사려고 하는 '매수세'가 많으면
가격이 오르고
팔려고 하는 사람이 많고 내려서라도 팔려고 하는 '매도세'가 많으면
가격이 내리는
.. 그러한 가상의 '무엇' 정도인 상태죠.
일단, 현재까지의 한국과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선.
법정화폐가 '종이 쪼가리'에 불과한데.. 라고 비유하려는건..
흠...

공부 해보시라면서..
정작 본인이 제일 모르는듯한 ㄷㄷ
화폐의 성질은
1. 사회적약속
2. 복제불가
????
1. 사회적 약속.. 은 어음에 가깝습니다. 그것도 사적 어음.
지금 우리의 화폐는 '법정'화폐입니다.
'사회'이전에 '법'
2. 복제불가 --> 복제는 범법.이고 복제를 불가능하게 하려한다.. 에 가깝죠.
복제불가가 화폐고 복제가 가능하면 화폐가 아니다.. 는 아닙니다.
복제가 불가능한 수준의 그림이 화폐일까요?
화폐는 현실에 존재하는 여러 존재물들중에 '복제불가'의 영역에
있지는 않습니다.
화폐의 정의조차 모르시고.
코인쟁이들의 상상력에 기반한 주장만
외우고 다니시나봐요..

그렇게 무지한 상태에서 '우기는'
본인의 마음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한번.
코인이라는 것을 과연
재화를 '교환'하는 수단의 대상으로 생각하는지
'사놓으면 오를거 같아서' 관심갖거나 사보려고 하는(내가 가진 '진짜' 화폐로 사보려고 하는..)
투자, 투기의 대상인지.
자명하고 뻔한걸
말장난으로 뭐 어찌하려구요?

코인이 싸그리 망하는게 대한민국이 망할 가능성보다 훨씬 높음 ㅋㅋㅋ

국가가 형편이 안되면 안도와준다니까요
베네수엘라 보세요
전쟁나거나 해서 살인인플레 발생하면 화폐개혁합니다
우리나라도 화폐개혁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