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혈기왕성 했을 시절...
클럽에서 만난 여성 1,2와 제 친구랑 2차를 갔었더랬죠.
클럽 앞에 있던 해장국집에서 해장겸 소주를 마시는데,
동이 틀 때까지 마신것 같습니다.
다들 얼큰하게 취해서
각자 눈 맞은 사람들끼리 숙소로 찢어졌는데,
저의 파트너는 솔직히
고딩시절 정말로 좋아했던 첫 사랑만큼이나 닮았고
아껴주고 싶은 스타일? 이었기 때문에
별 다른 행위는 안 하고
그냥 간단 키스 정도만 했었네요;;;
아주 어렸을때라
그 해에 갔었던 보라카이를 들먹이며
"우리가 잘 되면 너랑 보라카이에 가고싶다... 비용은 내가 다 준비할게"
라고 했더니
"그래도 거기서 쓰는 비용은 각자 해야지~" 하더군요.
그 말이 너무 예뻐서
발가벗고 한 번 했네요 ㅠㅠ
그 이후로 한참 연락하고 지냈는데,
클럽에서 함께 온 여자2가
제 연락처를 어떻게 알았는지
한밤중에 전화가 와서 술을 마시자기에
여자1도 있는줄 알고 쪼르르르 나갔더랬죠.
나갔는데,
어라?
여자2만 있네요?
둘이서 한 잔 두 잔 세 잔 마시다가
그녀가 이야기 하더군요.
"텔 갈래?"
해서
그냥 가서 했습니다 ㅋㅋㅋㅋ
마구마구 했는데,
한참 하고 있는데 그녀가 그러더군요 ㅠㅠ
"아... 나도 보라카이 좋아하는데...."
????
넣던거 빼고 옷입고 집으로 갔네요;;;;
여자1도 2도 다 잃은....ㅋㅋㅋ;;;
https://cohabe.com/sisa/2197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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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세부로 가야지 라고 했어야
거 보라카이~
오딜 보라카이??
했다카이
본문 비어있을 줄 알았는데... 그랬느데...배신자..
그냥 보라카이를 두번 갔어야....아니..홍콩...
;;;;;;;;;;;;;;;;;;
ㄷ ㄷ ㄷ ㄷ ㄷ
아니... 그 상황이면.. 2:1로 했어야...
셋이서 보라카이 갔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