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는 운암정 애서 성찬 하고 친했던 직원들을 다 내쫒거나
허드렛일만 시켜서 알아서 나가게 하는 오봉주의 계략에
8년째 허드렛일만 하는 성찬 하고 친했던 대식이라는 사람이
오봉주의 꿍꿍이에 운암정을 대표해서 귀빈을 초대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찬사까지 받고 완벽하게 끝냈구나 싶었는데
오봉주 " 사이다 같은걸 쓰다니!!! 나라면 톡쏘는 맛이라면 천연탄산수! 단맛이라면 모과청을
넣었을것이다!!"
하면서 질타를 받게됨
운암정에서 담군 사이다가 없어서...
원래 자르려고 했으니까 트집 잡아서 자른거지
패드립인가 했더니 딸이라는데
왜 갑자기 네 엄마가 만든물회라고 패드립 치냐 ㅋㅋㅋㅋ
꼰대인가?
왜 갑자기 네 엄마가 만든물회라고 패드립 치냐 ㅋㅋㅋㅋ
패드립인가 했더니 딸이라는데
운암정에서 담군 사이다가 없어서...
원래 자르려고 했으니까 트집 잡아서 자른거지
그래도 완전 수긍 안가는 이유로 짜른 건 아니니 뭐....
꼰대인가?
사이다패스
딸..? 딸이요..?
사이다가 최고지
모과청은 얼어죽을 ㅋㅋ
아 그래서 모과청은 직접 나무 심고 직접 키우고 직접 수확해서 담그시겠죠? 안한다고? 나라면 그랬을텐데!
식객이 왜곡된 짤로만 보고 억까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대로 원본 다 본 사람도 이건 좀... 할만한 "에피+ 등장인물 인성" 도 제법 있음 ㅋㅋㅋㅋㅋ
옴니버스 방식이라 그런가
이야 이거는 좀 꼰대같은데;; 사이다를 쓰면 안되는 이유가 있는건가
설정상 국내 최정상급 한식당인데 재료에 사이다 쓰면 좀 그렇긴 하다
한국 최고의 고급한정식집인데 사이다를 쓰는건 모양빠진다는거지만
처음부터 자를 작정으로 각을 보고있던거라 사실상 트집거리 딱걸렸다 같은거
저건 핑계고 쟤가 성찬이랑 친해서 내칠려고 저러는거였을거임
저건좀....사이다가 어때서.......즈그 재료들도 지들이 만든거 아니면서
애초에 작중에서 봉주가 물갈이하는 거라 나오긴 함
참고로 봉주는 붕장어 대결에서 잡기를 썼다
천연재료와 화학재료의 차이
그건 그래.
에드워드권네 가게 가서 와인을 시켰더니 눈 앞에서 맛스타에 소주를 조합하고 있으면 좀..
우리나라에 천연탄산수가 있나?
천연탄산수 ㅋㅋㅋㅋ
저딴 이유로 자르는걸 서로 당연하게 여기는것 부터가...
어무이 동치미 담궈서 사람들 나눠주실 때 국물에 소면 말아먹다 국물 적어지면 사이다 500밀리 한 통 넣고 너무 달다 싶으면 생수 좀 추가하면서 맛 잡으라고 하시는데..
괜히 국물 낸다고 이것저것 넣는것보다 사이다만큼 좋은 육수 생성기가ㅜ없다고..
모과의 향이 물회에 아무영향이 없을 정도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