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사는 사람일수록 더 사악하다고?

나 사악한거보니 맞아!

아냐. 걍 인간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이고 사악하더라.

맞아
가정형편 탓하면서 자신의 비행(非行)을 정당화 하는 것들이 있고
묵묵히 살아가는 분들도 있고

개개인 다 다를수도 있는거지 다 그렇다고 일반화 하는거는 흔한 차별의 시작질이지..

가난하다고 다 착한거 아니고
가난하다고 다 나쁜거 아니고
부자라고 다 나쁜거 아니고
부자라고 다 착한거 아니고
곳간에서 다 인심나는거 아니고
곳간에서 인심 안나는 것도 아니고

일반화라는 어리석은 짓을 또 한 단순한 친구가 있나보구만

스스로 선택하는 거지. 그리고 그 선택에 따라 인간은 신보다 더 위대해 질 수 있다.

언제나 개인하고 집단은 구분할 필요가 있지

보통 저런거 얻어간 사람이
쌀이 맛이 없다느니 오래 묶은쌀 같다느니 하는 내용으로
논란이 되지 않나요!

어떤 상황에서도 착한 사람이 있고, 어떤 상황에서도 나쁜 사람이 있고, 그냥 그때그때 여력따라 달라지는 사람도 있지

다 케바케여~

가난하던 그렇지 않던 인성 똑바로 박힌 사람이 있고
가난하건 돈이 많건 비뚤어진 사람이 있고
환경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사람이 있지.

그래도 우리에겐 ‘고생 해 본 사람이 힘든거 안다’ 소리 있는거 보면
어려움 겪으면서 더 힘든분들 손 잡아주는 분들도 많은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