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식적으로 잘못을 인정한 흔치 않은 사건중 하나다..
물론 잘못된 역사는 바로 잡아야 하겠지만 일본정부가 뿌린 쨉머니가 열일한 덕분 아닐까?
악마신전2021/10/12 09:39
의외로 흑인을 대상하으로한 매독 생체실험도 없네요
lucky2021/10/12 10:30
필리핀 독립운동 탄압과 민간인 학살
은빛노을2021/10/12 10:39
마녀사냥 당한 사람들이 진짜 마녀였는가? (X)
아메리카 원주민이 개척자에게 피해를 줘서 학살 당했나 (X)
흑인들이 백인에게 피해를 줘서 탄압 받았나 (X)
일본이 미국에 피해를 줘서 탄압 받았나 (o)
물론 일반 시민이 억울하게 받은 탄압은 문제 있지만 일본은 미국에게 잘못을 묻기전에 자국에 잘못을 물었어야지
베게2021/10/12 11:04
그러고보면 아이언맨이랑 미국이랑
공통점 있죠
빌런을 만들어냄
REDRRR2021/10/12 13:04
터스커기 사건이라던가, https://ko.wikipedia.org/wiki/터스키기_매독_실험
14살 흑인소년이 살인범이라고 몰아가서는 재판 끝나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 후다닥 전기의자 사형 집행해버린 사건도 있지요. https://imnews.imbc.com/replay/2014/nw1800/article/3579420_30301.html
저 사건 말고도, 흑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범인 같다고 사형부터 집행해버린 사례가 꽤 있었습니다(최근 말고 70~80년대 이럴때까지).
반일 감정의 유무를 떠나서, 행정명령 9066호는 오히려 이성적이라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첫번째.
진주만 공습 직후의 미국 분위기는 그야말로 'KILL JAP!!!' 그 자체였습니다.
그걸 잘 묘사하고 있는 작품 중 하나가 The Pacific 이라는 드라마입니다.
(밴드 오브 브라더즈, 제네레이션 킬과 함께 전쟁 영화 3부작입니다.)
일단 그 사람들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분명히 일반 대중에 의한 린치가 일어날 것이 뻔했습니다.
그 시대는 아직 KKK 또한 멀쩡하게 살아있던 시대였습니다. 인종차별이 말똥말똥 살아있던 시대였기 때문에, 그 여파까지 더해지면 감당이...?
두번째.
일본 정부에서는 아니라고 부정하거나 침묵하고 있지만.
당시 일본계 미국인들 중에는 일제 정부에서 잠입시킨 스파이가 상당수 섞여있었다는 겁니다.
당장 이에 대한 정황으로도 확인 가능한게.
미드웨이 전쟁 쯔음에 이르러서는, 미국 합참에서부터 뻔히 일본 정부의 무선을 죄다 도청해서 카운터 날리는 식으로 전략전술을 짜고 있음에도, 일제 정부에서는 그걸 아예 알아채지도 못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수준입니다.
즉, 진주만 공습 이전만 해도 투입한 스파이로 파악한 정보를 가지고 공격에 써먹고 있었다가, 행정명령 9066호로 싸잡아 갇혀버리니 스파이들의 운신이 봉쇄되어버렸을 가능성이 꽤 있는 거죠.
솔까말 저건 미국의 흑역사가 맞기는 하지만 5대 흑역사라고 하면, 최소 터스커기나 흑인이라고는 이유로 닥치고 사형집행하고 봤던 정도는 나와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 분의 말마따나 통킹만 사건 정도면 납득이라도 하겠는데.
9066호는 좀 아닌 듯.
애초에 '일본인'이 아닙니다. 일제 국적자가 아니라, 당시 이미 미국에 귀화한 '일본계 미국인' 들입니다.
헌데 귀화 자체가 스파이 행위를 위한 위장 귀화자가 섞여있었던게 문제라는 말을 하고 싶다는 거죠.
앜움아2021/10/12 17:28
행정명령 9906으로 중국계 한국계 포함해서 싹 잡아갔죠. 말로는 일본인이지만 다른 동양인들도 일본인하고 구분 안간다고 재산 몰수하고 수용소에 가뒀어요. 동양인들 상대로 한 가장 큰 인종차별이죠.
통킹만 사건은?
진화론 재판이랑 mk울트라가 나올줄 알았는데
일본인은 어쩔수 없었을듯 당시 일본민간인도 스파이짓 한거로 알고 있었는데
매카시즘이 없네
빌어 먹을 중동 정책으로
중동에 탈레반 키운 건 빠졌네요.
'정부가 공식적으로 잘못을 인정한 흔치 않은 사건중 하나다..
물론 잘못된 역사는 바로 잡아야 하겠지만 일본정부가 뿌린 쨉머니가 열일한 덕분 아닐까?
의외로 흑인을 대상하으로한 매독 생체실험도 없네요
필리핀 독립운동 탄압과 민간인 학살
마녀사냥 당한 사람들이 진짜 마녀였는가? (X)
아메리카 원주민이 개척자에게 피해를 줘서 학살 당했나 (X)
흑인들이 백인에게 피해를 줘서 탄압 받았나 (X)
일본이 미국에 피해를 줘서 탄압 받았나 (o)
물론 일반 시민이 억울하게 받은 탄압은 문제 있지만 일본은 미국에게 잘못을 묻기전에 자국에 잘못을 물었어야지
그러고보면 아이언맨이랑 미국이랑
공통점 있죠
빌런을 만들어냄
터스커기 사건이라던가,
https://ko.wikipedia.org/wiki/터스키기_매독_실험
14살 흑인소년이 살인범이라고 몰아가서는 재판 끝나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 후다닥 전기의자 사형 집행해버린 사건도 있지요.
https://imnews.imbc.com/replay/2014/nw1800/article/3579420_30301.html
저 사건 말고도, 흑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범인 같다고 사형부터 집행해버린 사례가 꽤 있었습니다(최근 말고 70~80년대 이럴때까지).
반일 감정의 유무를 떠나서, 행정명령 9066호는 오히려 이성적이라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첫번째.
진주만 공습 직후의 미국 분위기는 그야말로 'KILL JAP!!!' 그 자체였습니다.
그걸 잘 묘사하고 있는 작품 중 하나가 The Pacific 이라는 드라마입니다.
(밴드 오브 브라더즈, 제네레이션 킬과 함께 전쟁 영화 3부작입니다.)
일단 그 사람들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분명히 일반 대중에 의한 린치가 일어날 것이 뻔했습니다.
그 시대는 아직 KKK 또한 멀쩡하게 살아있던 시대였습니다. 인종차별이 말똥말똥 살아있던 시대였기 때문에, 그 여파까지 더해지면 감당이...?
두번째.
일본 정부에서는 아니라고 부정하거나 침묵하고 있지만.
당시 일본계 미국인들 중에는 일제 정부에서 잠입시킨 스파이가 상당수 섞여있었다는 겁니다.
당장 이에 대한 정황으로도 확인 가능한게.
미드웨이 전쟁 쯔음에 이르러서는, 미국 합참에서부터 뻔히 일본 정부의 무선을 죄다 도청해서 카운터 날리는 식으로 전략전술을 짜고 있음에도, 일제 정부에서는 그걸 아예 알아채지도 못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수준입니다.
즉, 진주만 공습 이전만 해도 투입한 스파이로 파악한 정보를 가지고 공격에 써먹고 있었다가, 행정명령 9066호로 싸잡아 갇혀버리니 스파이들의 운신이 봉쇄되어버렸을 가능성이 꽤 있는 거죠.
솔까말 저건 미국의 흑역사가 맞기는 하지만 5대 흑역사라고 하면, 최소 터스커기나 흑인이라고는 이유로 닥치고 사형집행하고 봤던 정도는 나와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 분의 말마따나 통킹만 사건 정도면 납득이라도 하겠는데.
9066호는 좀 아닌 듯.
애초에 '일본인'이 아닙니다. 일제 국적자가 아니라, 당시 이미 미국에 귀화한 '일본계 미국인' 들입니다.
헌데 귀화 자체가 스파이 행위를 위한 위장 귀화자가 섞여있었던게 문제라는 말을 하고 싶다는 거죠.
행정명령 9906으로 중국계 한국계 포함해서 싹 잡아갔죠. 말로는 일본인이지만 다른 동양인들도 일본인하고 구분 안간다고 재산 몰수하고 수용소에 가뒀어요. 동양인들 상대로 한 가장 큰 인종차별이죠.
음? 흑인 매독실험은 흑역사로 안치는건가. 인종문제로 퉁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