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300 을 뒤늦게야 써보았습니다.

캐논, 니콘, 미놀타, 소니, 후지, 펜탁스
이것 저것 다써보다가...
삼성카메라 꼭 써봐야지하고 있었는데,
뒤늦게야 빌려서 써보게 되네요.
색감은 좀 칙칙해서 맘에 안들지만, 제 기준으로 인터페이스 하나만큼은
정말 아름답고 쉽고 미러리스중에 가장 훌륭한 인터페이스라 느껴지네요.
오래된 기종인데, 여전히 세련되고 너무 잘만들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예전에 소니 Nex-5R 시절에 너무 불편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너무 놀라서, 게시판에 지리고 갑니다.
그래서, 하... 뒤늦게 NX500 뽐뿌가 오네요.
발매 당시에는 곡선 바디 디자인이 그렇게 촌스럽고 어색하게 느껴지더니
이제보니 디자인도 예뻐보이는... ;;
근데, NX300 바디에서 색감 화사하게 못바꾸나요?
인물, 풍경 그런거 써봐도 다 칙칙해서, PC에서 채도 좀 올려야 괜찮아보이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