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이 설명하는 일베

강한사람한텐 약하고 약한사람한텐 강하다.. 그것이 일베..

상대적 가치관
그것이 극단으로 흐르면 저렇게 됩니다

일베하는 것들은 대한민국 사회규범에 대해 기본적인 것을 익히지 못했거나 그걸 거부하는 거죠.
중2병 적인 심리현상을 어른이 되어서도 사회를 무대로 보이는 거고요.

그런 사람들을 사회악 이라 하지요

서울시장 투표전에 오유에 난입해서
자긴 오세훈을 지지한다며 약자 배려 사회를 원하는게 아니라 능력을 인정받는 사회를 원한다고 말한 인간이 생각나네요...
그 능력 우선주의 사회였다면 더욱 사회 끝자락에서 놀았을 인간의 헛소리가 가소롭던....

만인은 평등하다. 라고 생각하면서
지 꼴리는대로 하고 사는애들
뻘짓도 띄워주는 분위기라 관심 받기위해 잘못된 일도 서슴치 않음
가끔은 싸이코패스들이 멍청한 관종을 나쁜짓 하도록 유도하고 즐기는것 같은 느낌도 있음

일베 메갈 다 증발해버렸으면
일베는 연변으로
메갈은 일본으로

남이 수치심을 느끼는 모습을 보는 게 낄낄거리고 재미있어 하는 인간 종류가 있어요.
애석하게도 이들은 본인이 수치스러운 것을 가장 잘 알고, 예민해 함. 사람을 단계별로 구분을 해서 처신(무시하고 업신여길지, 붙을지)하는데, 익명 인터넷상에서는 누구도 눈치볼 상대가 없으니, 내 이미지 깎이지 않으니 상관없다는 투입니다. 허나 정작 싸움은 취약하지요. (진중권에게 질문하고 답변 하려고 마이크 들자 뻐큐 날리고 걍 집에 가는 일베인 예시.) 간혹 억지논리로 본인의 주장을 설파하기도 하는데, 일베의 문제점은 그 집중된 사이트가 있어서 거기서 새로 유입되고 교육되는, 신천지같이 확장되는 일베인 저장/교육소가 있어서 육성,교육, 확대재생산 된다는 것입니다.
한곳에 모아두는 게 아니라 흩어지게 해야 됩니다. 원래 사상 특이하고 감정 특이한 놈들은 같이 있으면 자기가 이상한지 모릅니다.
자기가 남들과 다르게 이상하다는 걸 느끼기 싫어 일부러 자기와 같은 생각, 감정인 사람들을 찾아서 정상임을 스스로 인정하고 싶어하는 사람 심리도 있구요,
뭔가 사회에서 자신이 억압되었는데, 그것을 '복수'의 방법으로 나름의 논리근거를 배우려고 일베에 가서 사람 수치심 주고 낄낄거리는 것으로 배워오기도 하고요,
정말 선천적으로 반사회적이라서, 일베의 논리가 너무 당연하고 고귀하고 살아갈 방법을 알려주는 곳이라고 여기고 신봉하듯 배우는 사람들도 있고요(예. 정치색, 여자 고르는 방법 등) 사람답게 자기가 당하지 않고 자기를 지켜줄 곳이 일베라고 생각하는 부류들도 있는데 동정할 것이 없는게, 이들의 기본 베이스는 본인 노력이나 본인 생각은 안 하고 '타인'에게 온 신경이 집중되어 있다는 점, 또하나는 욕망 자체가 그릇되었는데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ex.여자 먹고 버리는 법좀 알려주라 등) 등, 원래 반사회적인데, 그런 사람들을 정상이라며 끌어안아주고 그릇된 생각을 공유하고 재생산하는 곳이 일베입니다.

뭔가 보면서 저만 저걸 표현할수 있는 두글자 단어가 생각난건 아니죠?
욕이긴한데

자존감이 낮음. 사회에서 뭘 성취해 본 적이 없음. 있더라도 자기보다 나은 상대 보며 맨날 슬퍼하고 우울하다고 찌질댐. 루저. 열등감 덩어리.
제일 싫은 사람임. 루저.
항상 이런 루저들이 주변 인간사회 좀먹고 남 신경쓰고 살고, 남 수치심 줘서 자양분 삼아 본인 자존감 올림. 최악의 열등감이자 스스로 본인 인생을 항상 낮은 점수를 스스로 준다는 게 문제임. 열등감 덩어리, 루저.

일베 업그레이드 버젼 메갈도 있음ㅋㅋ
힘없는 쓰레기 일베 힘있는 쓰레기 메갈

아니 근데 왜이렇게 늙으셨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