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게시판에 올리는건지 모르겠는데
어디다써야될지 몰라서 여기다 올립니다ㅎㅎ
마누라가 갑자기 인형용 털?천으로 조끼만들어달래서..
한시간동안 갑자기 바느질했습니다
사이즈는 잘 모르겠고 ㅋㅋ
손대중으로 그려서 가늠선잡고
옷핏으로 안움직이게 고정시킨뒤
열심히 바느질을 왔다갔다합니다..
옆구리 열심히 박음질하고 뒤집어서 어께 이중으로 마감허고..
단추 중앙에 3개 뙇 박아서 대충완성!! ㅋㅋ
급조 털조끼 시착!!
으읏.. 옆구리가 터질거같습니다ㅋㅋ
너무 작습니다ㅠ
그래도 흡족해하는 효자..ㅋㅋㅋ
안녕!!
전역하고 근 십년만에 바느질해보네요
남녀공학 중학교에서 바느질로 가정 전교 1등도 해봤는데..ㅎㅎ
다 까묵어브러서 잘 안되네요ㅋㅋ
뜬금없는 제작기였지만 보람차고 즐거웠습니다ㅋㅋㅎ
아버님도 옷 좀 입어야겠는데
오랑캐다!
자작(아들)
오랑캐다!
아버님도 옷 좀 입어야겠는데
자작(아들)
자작x2
제작자가 자작한걸 위해 자작을 하네
아드님이 옷을 입으니 아빠가 벗어서 균형을 맞추네
맞춤으로 하나더 만들면 되것군요
아이고 이뻐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