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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휴게실에서 물건이 사라졌는데...

사소한 거지만 허리띠가 사라져서 찾아보니 직장상사 캐비넷에 숨겨져 있더군요.
담날 열어보니 사라짐..집에 가져간듯..비싼 허리띠도 아닌데..
이거 뭐라고 해야될까요? 모른척 넘어가는 게 나을까요?
앞으로 수십년 직장에서 봐야될 사람인데.. 참 난처하네요..
연봉도 쎄고 사는데 지장없는 사람이 왜 그랬을까요?
뻔히 들킬걸 왜 그랬는지 미스테리...
진짜 황당하네요.. 아직까지는 모른척 하고 있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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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IC. 2021/10/15 20:35

    사진 찍어놨으면 말해도 괜찮지만 증거 없으면 이상한 사람 한순간에 만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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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로그의감성 2021/10/15 20:36

    사진 찍어놔도 매일 봐야될 사람이라..관계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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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C. 2021/10/15 20:37

    흠 어려운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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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ter 2021/10/15 20:36

    엉덩이 튼살인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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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르티나담페초 2021/10/15 20:37

    적당히 기분 나쁘지 않게 돌려서 까기 ㄷㄷㄷ
    본인은 뜨끔하고 다신 안하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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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르티나담페초 2021/10/15 20:42

    ex) 벨트 오래 된거 안그래도 버릴라고 했는데
    사무실에 놔둔거 없어졌더라구요~ 청소하는분이 치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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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원의미학 2021/10/15 20:40

    그냥 다있는데서 혹시 이렇게 생긴 혁띠 본 사람 있냐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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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원의미학 2021/10/15 20:42

    그리고 물건값을 떠나 물욕아 있는 사람이 있음 스스로 조심하는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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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게김형사™ 2021/10/15 20:42

    뭐...그냥 선물했다셈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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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로그의감성 2021/10/15 20:44

    그럴려구요 그걸 문제 삼으면 계속 얼굴보기 민망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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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EX 2021/10/15 20:42

    사실상 도둑놈 아니에요? 볼 때마다 생각나서 불편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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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지호 2021/10/15 20:43

    앞에 대고 어떤 미친새끼가 훔쳐갔다고 말해보세요.
    돌아가신 할머니가 사주신거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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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EX 2021/10/15 20:43

    사무실 조회때 휴게실에 둔 허리띠가 없어졌는데 못보셨냐고 다같이 있을 때 물어보세요. 그 반응으로 대응하면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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