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휴 일~월 펜션잡고 쉬면서 카메라를 신나게 썻는데요
월요일 오후 2시쯤 집으로 돌아와서 저녁에 잠시 운행했고
차는 지하2층에 주차 했습니다..
화욜일은 애가 아퍼서 연차내구 하루종일 돌봤네요..
(아마 월요일에 저녁에 운행하고 차에서 나오면서 손에 짐이 많아서
귀찮아서 문을 안잠궜나바요.. 이놈의 불감증..)
그리고 오늘은 뒷자리에 가방히 멀쩡히 있는거 확인하고 출근했습니다.
그런데? 일하는중에 경찰서에서 전화가 오네요
...내가 뭔 잘못을 했지 싶었네요,,신호위반?과속?뭐지?? 당황하고 있는데
니콘 카메라 주인 맞냐고 물어오시네요ㅠ
그순간..철렁하이 ... 깜짝 놀랬습니다
바로 회사 주차장으로 뛰어가서 가방 열어보니깐..가방이 엄청 가볍네요
렌즈2개랑 바디1개가 감쪽같이 사라졌읍니다
저는 .. 가방이 있으니 내용물은 신경안썻던거죠..
!!정신차리고.. 이거 어떻게 저한테 연락주신거냐고 하니깐
절도범이 중고로로 팔아 넘겼는데
카메라도 잘모르는거같고 정품등록도 안되어서 장물같다고 구매하신분이
경찰서에 신고하시고 주인 찾아주라고 하셨다네요...
다행히 내일 찾으로 갑니다 ㅠ
https://cohabe.com/sisa/2188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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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구~~~ 천만다행이십니다!!
이야 대뱍.... 진짜 대박이네요 천만 다행이네요
천운 ^^
아이쿠. 정말 다행입니다.
전에 TV에서 봤는데... 야밤에 주차장 돌면서 문 한 번씩 열어 보면 몇 대는 열린다고 하더라구요.
조심해야겠습니다.
진짜 천운이네요 ㄷㄷ 다행입니다
와우... 이런 일도 있네요~ 다행입니다
와!!!
천운 맞습니다....
저도 그냥 가방에 넣어두고 있는데
조심해야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