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맥나이브 일병:
- 아침이 되자 영국군 41특공대가 우리 진지가 있는 암반지대까지 올라와 함께 역습을 실시해 중공군을 산너머로 밀어냈습니다.
해병들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적군의 시체에 관심이 없었지만, 특공대원들은 시체들을 그런 상태로 놓아두는 것을 용납할수가 없었나 봅니다.
그 친구들은 깔끔하고 부지런해서 시체들을 그대로 내버려두는 것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시체들을 산꼭대기에 모아서 차곡차곡 커다란 정방형으로 쌓더군요.
그 시체 무더기는 눈에 잘 띄어 위치 경계표나 방향 표시점으로 사용될 정도였습니다.
해병들은 그 무더기 뒤에 몸을 웅크려서 바람을 피하기도 했고, 텐트를 지급받았을 때는 텐트를 시체 무더기에 잇대어 바람을 등지고 얼기설기 쳤습니다.
시체 높이가 2M는 충분히 되었고,처음에는 60에서 70구 정도의 중공군 시체로 만들어졌는데,게속 커져 갔습니다.
경례 ㅋㅋㅋ
중공군 시체는 미군이 표지판, 진지구축 재료로 잘 써먹음
장진호 전투에 참가했던 미군들 인터뷰를 모아서 만든 책에서 나오는 내용
메이드 인 차이나 동계 캠핑 자재
추우니까 안썩음+주변에 널림+높이 길이 적당 환상의 콜라보임
진지구축 재료는 너무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지 잘 쌓아졌는지 햇빛 가리고 보는거였구나?
시체담장ㄷ
메이드 인 차이나 동계 캠핑 자재
진지구축 재료는 너무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우니까 안썩음+주변에 널림+높이 길이 적당 환상의 콜라보임
거기에 눈과함께 얼어서 단단함
냄새랑 위생은 괜찮았으려나 싶기도 하고
그렇짘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핰ㅋㅋㅋㅋㅋㅋㅋ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체담장ㄷ
고마워 메이드인 차이나 모래주머니..!
아~ 진지 잘 쌓아졌는지 햇빛 가리고 보는거였구나?
콜디스트 윈터 도 읽어볼만 함!
역시 미국은 티배깅도 월드클래스야 ㄷㄷ
진지구축 재료 ㅋㅋ
여읔시 짱1깨는 모래주머니 수준이지
겁나 추우니 얼어서 딴딴하고 냄새도 안나고 ㅋㅋㅋㅋㅋㅋ 숫자는 더럽게 많았을테니 재료로 딱이네.
단점은 사람시체라서 보기 거북한거 정도겠네
근데 언제 죽을지 모를 전쟁터에서 그런걸 따지는것도 사치겠구나...
진ㅋㅋㅋㅋㅋㅋ짘ㅋㅋㅋㅋ쟄ㅋㅋㅋㅋ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 바람막이 쌩유!
시체의 성이네 진짜
너무 유용하게 쓴거아니냐ㅋㅋㅋㅋ
엘사가 다녀갔나 개예쁘게 얼었네
??? : 경례할수도 있다구욧 빼애애애애애애액
전쟁이 정말 인간성을 파괴하는 거지.
해병1사단은 과달카날부터 지옥같은 전장을 누빈 군대인데.
진격의 거인에서
거인으로 벽 쌓은게 고증이었네?
착한 참깨 ㅋㅋㅋ
이런거였구나
"아니 저놈들 저러니 러시모어산 같지 않슴까?"
"야잌ㅋㅋㅋㅋㅋㅋ 미친놈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례라도 함 할깤ㅋㅋㅋㅋㅋㅋㅋㅋ"
이라는 합리적 의심
11세기에는 십자군이 피아 구분 안 하고 시체로 성곽을 쌓았다더니
20세기 "문명적인" 시대엔 적군 시체로만 진지를 쌓는군
상식적으로 어떤 병사가 진지 구축재료에 예를 표하냐
자재 길이와 두께가 일정하지 않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