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의 그곳이 크다는 속설은 어째서 생겼는가? 에 대해서 간단하게 얘기해볼건데
"아니 그거 사실이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므로
우선 사실확인을 간단히 짚고 넘어가면
https://bjui-journals.onlinelibrary.wiley.com/doi/10.1111/bju.13010
풀버전을 보려면 유료니까 내용을 대충 설명하자면 이러하다
우선은 아래와 같은 대상의 남성들을 선발, 크기를 측정한 논문 데이터만을 취합한다
-17세 이상 성인 대상일 것
-특정 집단을 모은 것이 아닌 평균적인 남성을 대상으로 하였을 것
-음경에 이상이 있지 않으며 전문가에 의해 측정되었을 것
위의 측정결과 몽골로이드, 코카소이드, 니그로이드의 비율 변화에 따른 크기 변화에 상관관계가 전혀 없음이 나타났음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0490425
(논문의 자세한 내용은 위 게시글을 참조)
결론만 얘기하자면 인종간의 차이가 사실상 눈에 확인될 정도로는 없다는 소리다
그런데 왜 사진조차 없던 옛날도 아니고
포르O가 인터넷으로 이렇게 활발히 유통되는 현재까지 이런 속설이 유지되느냐?
왜 흑인들 전부 다 커보이던데 연구 결과는 아니라고 하느냐?
당연히 명확히 이거다라고 지명된 이유는 없지만
최소한 이 속설이 계속 유지되는 이유에 대해서 제시된 가설 중 하나를 얘기해보자면
"미국이 원인이다" 이다
단순히 넷상에서의 표현에 개방적이고 마초적인 거 좋아해서 이런 속설을 페티쉬로 써먹고 뭐 그런 이유도 충분히 있겠지만
이번에 주목할 부분은 포르O 업계
미국은 전세계 60% 이상의 포르O를 서비스하고 있는 사실상 포르O 업계의 최선두 주자
고품질의 포르O를 생산 및 서비스할 수 있을 정도로 기반은 탄탄하고
국가에는 흑인들 또한 상당수가 거주하는데, 또 그들의 빈곤 문제 역시 문제시 되고 있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본인이 아주 큰 성기를 가지고 있다고 했을 때, 주변의 선망을 받는 것 정도나 원하지
"포르O에 데뷔하면 꽤 벌이가 되겠다"고 생각해서 업계에 뛰어들 정도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런데 미국의 흑인 사회에서는 그렇지가 않다
"흑인 사회가 그렇다고 해도 절대적인 인구비율을 생각했을 때
백인 빈곤층의 숫자도, 포르O 업계에 뛰어드는 숫자도 제법 될테고,
그 백인들은 아시아인들만큼 성적인 것에 특별히 폐쇄적인 문화는 아닐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물론 그들도 대물 배우들 같은 거 많이 데뷔한다
그런데 왜 흑인들에게만 그런 이미지가 계속 가속하느냐
이것에 관한 이유는 포르O 업계에 있다
포르O 업계에서 백인 AV여배우와 흑인 AV남배우의 촬영을 하겠다고 한다면 여배우 쪽에 페이를 높게 불러야 된다
여배우 측에서 "그건 안찍겠다"고 거부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가하면
에이전트가 눂은 추가비용을 요구하는 것도 일반적이라고 업계 관계자가 토로하는 등 인식이 좋지 못하다
이게 여배우들이 죄다 미개한 흑인과 몸을 섞기 싫다는 퍼킹 레이시스트적인 생각을 해서 그렇느냐?
당연히 그렇지는 않다
그럼 대물이라서 높게 부르느냐?
백인 배우들에게도 이랬다면 업계 관계자가 특별히 흑인들에게만 이런다고
"이 X발 이건 흑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이잖아"라고 토로하지도 않았겠지
이유는 찍어야할 포르O의 내용에 있다
흑인에 대한 이러한 인식 속에서, 흑인 남성과 백인 여성의 AV를 원하는 자들은 어떤 것을 요구하겠는가
당연히 여성쪽을 격하게 압도하거나, 여러 흑인 남성들이 한 백인 여성과 촬영하거나, 온갖 구멍이란 구멍은 다 쓰는 식의 하드한 내용을 원한다
수요가 이쪽이니 당연히 생산자는 이쪽으로 찍으려고 한다
그리고 여배우 입장에서는 이런 하드한 걸 찍으면 이미지 소비가 격렬하다
= 결국 배우의 한계가 빨라진다
당장 그걸 제치고서라도 과격한 걸 찍어야하니 체력 소모가 매우 격렬하다
잘은 모르지만 그나마 요즘은 소프트한 것도 있고 조금은 나아진 편인 거 같은데 예전에는 상당히 싫어했던 모양이다
관계자의 증언을 보다보면 이런 인종차별적 인식 문제는 꽤나 보편적이고, 다른 측면에서도 드러난다
제작사가 "제목에 Black을 넣어야 잘팔린다고! 무조건 넣어!"라고 주장하는 바람에 제목을 수정한 일도 있었고
"당신이 흑인의 아기를 낳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대사를 치자고 해서 "아니 씹 에반데" 하고 인종적인 부분은 수정하는가 하면
"좋아요, 이 흑인은 여성의 집에 침입합니다, 그는 마약상이에요", '오 X발 갑자기 마약상? 흑인이니까 마약상이라 이건가?'라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한다
개인의 페티쉬적인 측면에 너무 개입해서 이래라 저래라하는 것도 꺼려지지만
이런 인종차별적 인식을 널리 보급하는 것도 어떤가 싶다고 하는 의견들도 있고
흑인들 또한 이러한 인식을 즐기는 이들도 있지만 인종차별이라고 불쾌해하는 자들도 있기에
흑인에 대한 이러한 속설들이
"너는 황인종이니까 수학 잘하고 똑똑하고 근면성실하겠네", 와 같은 긍정적인 편견이라도
너무 맹신하거나 남 앞에서 떠들지는 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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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1. 인종간 평균 크기는 차이가 없다는데 왜 흑인들에 이런 이미지가 계속 붙어있나
2. 미국 흑인 사회의 현실이 그 이유이며
3. 거기에 편승한 포르O 업계가 이런 이미지를 고착화시키고 극대화 시킨다는 가설이 있다
사실 그런 편견이 생겨도 나쁘지 않은게 제일큰거 아닐까??
이제 여러분이 고추 작은 건 그냥 님이 작은 겁니다
확증 편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만 반복되니...
어?
난 히토ㅁ...
겖갬 2021/10/12 21:03
어?
난 히토ㅁ...
루리웹-912453112 2021/10/12 21:03
사실 그런 편견이 생겨도 나쁘지 않은게 제일큰거 아닐까??
미역메소 2021/10/12 21:07
확증 편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만 반복되니...
루리웹-3251684725 2021/10/12 21:08
동양인 농구선수는 덩크슛 같은 거 넣는 사람이 극히 드문데 흑인 농구선수는 덩크 슛을 잘 넣을 정도로
근육이 잘 발달 되어 있다는 생각을 한 적 있는데
그렇다면 이런 선천적인 영역이 흑인들의 자1지길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
부공실사 2021/10/12 21:09
이제 여러분이 고추 작은 건 그냥 님이 작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