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보기 좋은 홀로라이브EN 2기의 절친

 

이건 베리밈도 있는데,

 

무메이는 마인크래프트를 할 때 실력이 부족해 뭘 해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럴 때 그냥 간단히 채집할 수 있는 베리를 채집 했는데, 나중에 이게 밈이 되니 본인도 베리에 집착하는 면이 있다.

 

이런 무메이의 사정을 알고서 크로니는 무메이에게 

 

자신의 벙커로니에 무메이가 채집할 수 있는 베리농장을 만드는 것을 도와주고 허락해주었다.

 

뭐, 공공재니 모두의 창고이니 하지만 벙커로니는 크로니의 개인장소로서

 

허락 받고 들어오는 것이 아니면 사실상 무단침입 밖에 안 되지만 무메이는 예외다.

 

 

 

 

 

 

 

 

 

 

 

 

 

 

 

무메이가 마음 놓고 딜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상대는 크로니가 유일하다.

 

무메이의 캐릭터상 귀여움 받거나,

 

당하거나,

 

상대방이 당해주는 경우가 흔하다.

 

실제로 거의 딸이나 여동생 포지션으로 방송할 때가 많은데,

 

크로니만은 유일하게 찐친 느낌으로 저렇게 허물 없이 대해준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무메이가 딜을 날리는 상대는 크로니 한 사람이다.

 

한 번 크로니가 벙커로니 입장 금지라고 했을 때 꽤나 당황하기도 했는데,

 

마인크래프트에서 지낼 곳이 물리적으로만이 아니라 심적으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곳이 크로니 곁에 밖에 없기 때문이다.

 

 

 

(씨익)

 

이런 식으로 왜 있냐고 타박할 때도 있지만, 크로니가 다른 방송에서 언급할 때 보면

 

JP서버에서 무메이의 집을 만들어주니 혹시나 무메이가 JP에 상주할까봐 걱정하기도 한 것을 보면 진심은 아니었다.

 

오히려 벙커로니 안에 무메이의 방을 만들어주려고 할 정도니...

 

하여간, 이런 식으로 크로니가 챙겨주니 자연스럽게 무메이도 자주 마크를 하게 된다.

 

허물 없이 대할 수 있는 친구가 거기 있으니 따라서 하게 된 것인데,

 

그런만큼 더욱 사이가 좋아지니 다른 게임에서도 안심하고 크로니를 대하는 면이 있다.

 

저번 데바데 콜라보라던가....

 

크로니가 못하기도 했지만 유독 크로니를 잘 잡았다.

 

 

 

HAHA Sucker

 

이런 식으로 마음편하게 욕을 꺼낼 수 있는 상대도 크로니 뿐이다.  

 

무메이 캐릭터성이 남들과 어울릴 때 좀 어려운 면이 있는데,

 

완전히 허물 없이 지내려고 해도 무메이 캐릭터성 자체가 여동생이나 딸 같은 면이 있어 완전히 냉혹하게 대할 수가 없으니...

 

이럴 때 찐친 느낌으로 대하는 크로니의 존재하는 굉장히 소중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이게 가능한 것도 크로니의 캐릭터성이 한 달만에 망가졌기에 가능한 면도 있다.

 

그냥 단순히 쿨하고 멋진 캐릭터성이 남았더라면 무메이의 이런 캐릭터성이 어울리기는 힘들었을 테니 말이다.

 

 

 

 

이렇게 캐릭터가 망가진 덕분에 무메이가 어울려도 좋을 환경이 된 것이 다행인 것도 같다.

 

쿨하고 멋진 크로니 앞에서 저런 허물 없는 캐릭터는 힘들었을 테니 말이다.

 

 

 

 

 

근데 이 대사가 데뷔 초반에 나온 것을 보면 꽤나 예전부터 지금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꽤나 사이는 좋았던 것 같기는 하다.

 

마인크래프트 이전에 둘이 콜라보도 해서 정말 재밌게 잘 어울려고.

 

 

 

 

 

 

아니, 그렇다고 해도 크로니 망가지는 거 너무 빠르잖아.....

 

뭔가 신비롭고 쿨하고 멋지던 그 이미지는 이제 없으니............

 

 

 

 

우리 쿨로니 어디 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