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에는
그린 호수라고 하는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데
겉으로 보면 풍광은 좋지만
그냥 평범한 호수인데
호수아래 내려가면
풀이 잔뜩 난 벤치도 있고
나무도 통째로 잠겨있으며
냇물이나 건너는
작은 다리도 잠겨있음
....................................
이 호수는 무슨 고대 도시가
지형의 변화로 수몰된게 아니라
겨울에는 물이 얼어
호수 깊이가 1미터도 안되는데
여름에는 산의 눈이 녹아서
호수 깊이가 10미터 이상 깊어져서
매년 저런 육지의 것들이
잠겼다 안잠겼다 한다고 함
심지어 물 밑에서
꽃까지 핀다고
식물은 수중에서도 신체 대사가 다 되는구나
자연의 신비
물이 투명해서 광합성도 가능한 수준인가봄?
눈 녹은 물이면 차가울텐데 푸릇푸릇하네;;
저 데크 안썩나...
자연의 신비
오 대박신기하내
식물은 수중에서도 신체 대사가 다 되는구나
눈 녹은 물이면 차가울텐데 푸릇푸릇하네;;
오히려 냉수라 괜찮은걸까?
물은 아무리 추워도 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니까.
저 데크 안썩나...
물이 투명해서 광합성도 가능한 수준인가봄?
햇빛은 그렇다치고 탄소는 어떻게 공급하지
댐 수몰 지역인줄 알았는데 훨씬 신기한거였네
신기하네 참 깨끗하기도하고
한번 가보고싶다
진짜 아름답다.
우리동네 저수지도 가물면 밑바닥에 옛날 집터랑 길이랑 감나무 같은거 다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