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영화배우 존 색슨
연기 인생 대부분을 조연을 맡긴 했지만 1973년 영화 용쟁호투에 로퍼(왼쪽의 백인) 역으로 출연하여 커리어에 큰 획을 그은 배우이기도 하다
어느 날 색슨이 길을 가던 도중 갑자기 노상강도가 총을 겨누고 돈을 내놔라고 했는데
강도가 갑자기 얼굴을 찬찬히 보더니 '님 혹시 용쟁호투에 나온 그 배우 아님?'이라고 물었고
맞다고 하자 기겁해선 돈은 안 뺏고 용쟁호투하고 이소룡 질문만 줄기차게 하다가 그대로 갔다고 한다
돈은 다른 사람한테도 뺏을 수 있지만 이소룡 얘기는 아무한테나 못 듣지
할배... 서요??ㅠㅠ
아...저 때 기억난다.
돈은 다른 사람한테도 뺏을 수 있지만 이소룡 얘기는 아무한테나 못 듣지
?? : 중요한 건 돈이 아니야 중요한건 이소룡 썰이지
아...저 때 기억난다.
할배... 서요??ㅠㅠ
저 때가 기억날 정도면 이미 사람으로 진화하고도 남았겠는데
사인도 받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