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전원부를 유지해줬다는 점에서 맘에 듭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30D,40D,50D와 5D MARK2를 두루두루 쓰다가~ 1DX MARK2로 넘어와서 그런지~
저런 전원부가 저한테는 좋습니다. 오른손 한손으로 조작이 가능하니까요.
5D MARK3부터 시작해서 오막포,R6,R5는 다 왼쪽으로 전원부를 옮긴게 참!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걷다가 찰나의 순간으로 맘에 드는 장면이 보여 찍을려고 할때 바로 오른속으로 딸각하고 바로 셔터버튼으로 이동하는게 편한데
전원부를 왼쪽으로 옮기면 원손으로 딸각! 오른손으로 셔터버튼 가는게 뭐 익숙해지기 나름인데
한손으로 재빠르게 하던 습관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저는 전원부가 저렇게 되어있는게 좋더라고요.
EOS R3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가격도 빨리 공개해주면 땡큐고요. ^^;
1d라인 쓰신 분이면 만족할 부분이군요
ㅋㅋㅋㅋ 30D,40D,50D나 5D MARK2 유저분들이 섭섭해 하세요. ^^
왼쪽 상단이 효율적이고 편하단 분이 계시긴한데
저는 여전히 한 손으로 조작 가능하도록 오른쪽에 배치한게 좋더라구요
네! 사실은 편한걸로 따지면 캐논 보급기처럼 셔터 버튼 근처에 전원부가 있는게 확실히 편하죠. ^^
세로그립이 있는 경우(일체형포함)는 세로그립을 잡은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니 좋더라고요
맞습니다. 세로그립일 경우에는 확실히! 저 위치 전원부가 편합니다. ^^
글쎄요.. 저 위치가 사실 왼손 도움 전혀 없이 오른속만가지고 조작하기 편한 위치는 아니죠. 진짜 한손으로 전원 온오프가 자유로운 기종은 니콘이고요.
저도 1d시리즈 여럿 사용해봤으나 전원 위치가 편했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사람차가 있을것 같습니다.
여기는 캐논동이니까 니콘은 배제하고요. 생각해보세요. 왼손은 렌즈를 받쳐줘야 하잖아요.
카메라를 올려서 촬영할때 오른손은 그립을 잡고 있는 상태이고 왼손은 렌즈를 받쳐준다고 볼때
확실히! 오른손으로 전원부를 켜고 그립 잡을때가 더 수월하죠.
왼손으로 전원부를 켜고 내려가서 렌즈를 받쳐줘야 하는 과정이랑
이미! 왼손을 렌즈를 받쳐서 올리는 과정에서 오른손으로 전원부를 바로 켜고 그립을 잡는 과정이
비교해보시면... 어느쪽이 편하시겠나요? ^^
뭐! 사람차가 있는것은 부정하지 않겠습니다만...
저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 카메라를 올리는 과정에서 왼손은 바로 렌즈를 받쳐주고
오른손으로 한번에 전원부 켜고 그립에 가져가서 셔터번튼이 누르는게 훨씬! 더! 편하네요. ^^
전원버튼은 R5 처럼 왼쪽 상단에 있는게 여러모로 유용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