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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간 나영석 ㄷㄷㄷㄷ
산 끝나면 어데로 갈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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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의 특징은
재미난 상황을 만들어놓고
거기서 알아서 놀아라하는 느낌.
꽃할배도 그랬고 삼시세끼도 그랬고 신서유기 해외편도 그랬음
각본이 없는건 아니지만
재미난 상황을 만들어주는데까지 각본
그 다음엔 본인이 섭외한 재미난 사람들이 편하게 놀면 그걸로 편집을 또 기가막히게 함
그런 느낌이네요.
텐트도 못치던 애들 데리고...뭐하려고...ㅋㅋ
자연인 살만한 곳으로 깊은곳으로 가서 하면
괜찬을듯
포스터 엄청 오글거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