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단 창설자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

KKK단은 원래 인종 차별 주의자 집단들 보단 

크게 1차 2차 3차로 나뉘는데

1차땐 흑인들에게 표가 가면 남부가 정치적으로 약해진다 라는 취지 아래 세워진 집단으로

실상은 명목만 그러지 호남향우회 느낌의 만나면 근황 나누면서 밥먹고 카드게임이나 하는 레크레이션 집단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간부들끼리 친목질을 하기 시작

회장을 임페리얼 위자드 

간부는 드래곤

간부 보좌는 타이탄

현장 실무직은 사이클롭스 

로 부르기 시작했고

 이를 보고 못마땅 하게 여긴 창시자이자 초대 회장 배드퍼드 포레스트가 탈퇴한다고 하자 간부들이 탈퇴를 못하게 막은후 

학벌,경제력,명성 그리고 책임감까지 있는 그를 바지사장으로 내세운뒤 흑인 폭행을 시작해 남부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한다

KKK단이 남부 위신에 별 도움이 안된다는걸 깨달은 배드포드는 1년에 한번 쓸수있는 절대명령권으로 KKK단을 해체하려고 했지만 

다른 간부들은 "넌 이미 제명됐다"라는 궤변을 내세워서 활동을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여담으로 이에 질린 배드포드는 흑인 인권운동에 앞장서고 흑인 집회에서 연설까지 했으며 국가에 의해 KKK단이 강제 해체 할때도 크게 처벌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