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했던 쯔꾸르 게임들

 

모자세계 / 신약 모자세계

 

 

이젠 식상한 표현이지만 

쯔꾸르로 만든 기적이라고 밖엔 설명을 못 하겠음.

 

쯔꾸르는 물론이고 내가 해본 RPG들 모두 통틀어 인상적이었던 게임.

 

 

 

Ib

 

솔직히 게임성이 뛰어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 이상으로 사람을 홀리는 매력적인 부분들이 많아서

하는 내내 즐거웠음.

 

 

이번에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이 굉장히 기뻤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발견한 장난감 상자 같음.

 

 

 

 

 

Ruina 폐도의 이야기

 

 

31만 다운로드가 허세가 아니라는 듯한 정통 RPG.

 

TRPG적인 분위기와 코드만 맞으면 정말 재밌게 할 수 있을거라 장담함.

 

 

 

 

 

 

OFF

 

 

프리게임 안에서도 독특하기로는 1, 2위를 다툰다고 봄.

 

솔직히 지금 다시 엔딩까지 달려보라고 한다면

절대 안 할거 같긴 한데

 

하는 동안만큼은 정말 그 특이한 세계관에 빠져 미친듯이 몰입하며 함.

 

 

 

아오오니

 

 

명불허전.

 

 

 

 

 

유메닛키

 

 

돌이켜보면 그렇게 재밌게 한 게임은 아니지만

 

이 게임은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기생조커

 

절묘하게 도전 정신 생길 만큼 하드한 난이도에

보스 클리어 했을 때 느끼는 쾌감이

 

정말 두 명이서 만든 프리 게임이라곤 믿기지가 않았음.

 

몇몇 부조리한 부분 빼면 불만 없었음.

 

 

 

 

 

 

원샷

 

 

아직도 어딘가에 니코가 있을 것만 같음.

 

나는 왜 돌이키고 싶어할 걸 알면서 그 선택을 했을까

 

 

 

 

블랙 소울 2

 

 

야겜이네? 하고 가볍게 시작했다가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100시간 넘게 함.

 

야겜보단 호러 RPG에 가까운 게임이고

기괴한 거 싫어하는 사람에겐 절대 추천하지 않음.

 

무료 DLC가 세 개에 공식 한글화까지 되어 있어서

솔직히 돈쭐 내줘야 한다 생각함

 

 

 

 

 

프로넌트 심포니

 

아직까지 이거 싫어한 사람 본 적 없음.

야겜임.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