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왜?
류코츠세이 그놈이랑 저랑 숙적이라고 하셨는데
우리가 무슨 이유로 싸운거에요? 사상의 대립? 아니면 영역싸움?
그게 그렇게 거창한 이유는 아니고 그냥 니가 쌈박질 좋아하는 양아치여서
옆 동네에 싸움 좀 하는 놈이 있다는 소문듣고 시비걸었던거야
암만 제가 개대장으로 불리고 있지만 진짜 개새ㄲI로 만드셨네요;;
그럼 지금이라도 무슨 개연성 좀 넣어줘??
아뇨.... 괜히 손녀들 이야기에 개대장 또 너야? 같은 소리 들을거 같으니
그러려니하고 납득할게요... 그리고 어차피 제가 이긴 결말인데요 뭘
아닌데? 너 걔 못 이겼어
...뭐라고요?
생각보다 류코츠세이가 강해서 너가 역으로 치명상을 입었고
니 이빨 하나 뽑아서 걔 봉인만 시키고 도망쳤어
가만히 있던 놈한테 시비털고 이기지도 못해서 런한 개새ㄲI로 만드셨네요
그후엔 이누야샤 엄마인 이자요이가 위험하단 소식을 듣고
곧장 걔 살리러 갔다가 인간들 화살에 맞고 죽은거야
그래서 마누라가 현세랑 명계의 어중간한 곳에 절 이렇게 짱박았군요
류코츠세이 '그 ㅈ밥의 아들한태 지다니!!!'
성격이 이누야샤인데 힘은 셋쇼마루인가 ㅋㅋㅋㅋㅋㅋ
성격이 이누야샤인데 힘은 셋쇼마루인가 ㅋㅋㅋㅋㅋㅋ
류코츠세이 '그 ㅈ밥의 아들한태 지다니!!!'
처음 등장했을때도 비슷한 어투로 말한게
헛소리가 아니라 트루 팩트였다니 ㄷㄷ
봉인으로 쇠약해지지 않았으면 이누야샤는 그때 완결 났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