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할 정도로 페그오에 진심인 K-버튜버

  이온(니지KR 6기, 우파루파)은 데뷔 전부터 달빠력을 뽐낸 심상치 않은 신인 K-버튜버다. 노래방송때도, 트위터에도 항상 fate 시리즈에 관한 이야기를 하더니 10월 3일 일그오 고흐 가챠뽑는 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나 유료 돌까지 썼으나 폭망, 이후 진행된 잡담에서 팬들에게 위로(겸 수금)를 받았다.

그 다음날에도 가챠를 돌렸으나 역시나 폭망, 이 두 방송에만 약 80만원어치 사용된 것으로 추측된다. 그 다음 진행된 잡담방송에선 팬들이 아예 이온을 놀리고 팩트폭력을 도네로 쏴서 다굴을 하는 훈훈한 광경을 보였다. (일그오에만 지른 금액이 최소 천만원 이상이라고, 한그오 또한 하고있다.)

참고로 이온은 다른 6기생들에게 페그오 만큼은 권하지 않는데, 사유는 "페그오를 권한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무슨 큰 잘못을 했는지 생각하라"라는 격언을 믿고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