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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2, 손만두, 새아빠중 하나를 처분한다면..

안녕하세요
현재 오막포 사용중인데
몇년동안 거의 사용을 안하니
렌즈들 중 사용빈도가 낮은
세개중에 하나를 처분하려 합니다.
주로 찍는사진은 아이사진인데 지금은 거의
폰카와 GR3로 찍어
굳이 렌즈들을 다 가지고갈 필요성을 못느끼네요.
암튼 사무엘2, 손만두, 새아빠중 하나를
처분하면 뭐가 좋을까요?
제일 무겁고 이제 구형이된 새아빠를 팔고 망원은 아쉬워도 손만두로 대체할까 생각도 드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 알통맨이야 2021/10/05 15:21

    저는 새아빠빼고 같은 구성으로 가지고 있는데 여력이 없어서 망원은 손만두가 대체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없으니깐 새아빠가 땡기긴 한데 있어도 잘 안써지는게 현실적이긴 해서 아쉬워도 새아빠를 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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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리뷰토 2021/10/05 15:26

    조언 감사합니다. 새아빠 사진은 끝내주는데 이제 열정이 무게를 못이기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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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통맨이야 2021/10/05 16:38

    솔직히 내치기엔 손해감수를 하셔야하는게 맞아서 아쉬운 느낌이 당연히 들지요. 급전이 필요한게 아니시라면 끝내 소장하는것도 나쁘지 않으시구요..
    말씀 드렸다시피 내친다는 가정하에 말씀 드린거긴한데.. 안내치시기를 바래봅니다.ㅎㅎ
    저는 그냥 아빠백통을 대여해서 써본적이 있긴한데 무게가~~ 장난아니더라구요. 매일 가지고 다니기에는 정말 힘들겠어요 ㅎㅎ 사진은 진짜 잘 나오는데 말이죠. ㅎㅎ 손만두는 아시자나요. 손만두와의 느낌은 다른거 같아요.. 형석렌즈의 그 오묘한 색감이랄까.. ㅎㅎ배경압축도 다르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예식장에서 지인찍어줄때 아빠백통이 너무 끌려요 ㅎㅎ 그때 빼고 가지고다닐 엄두는 안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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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용 2021/10/05 15:22

    정확한 취향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 입장으로 대입해본다면 가까운 영역은 폰카와 GR3으로 대체하고 망원단의 70-200을 남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게를 줄인다 보다는 어차피 무거운것 양극화 시키는 방향의 조합을 고민해 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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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리뷰토 2021/10/05 15:28

    조언 감사합니다. 렌즈들이 잘 안써도 팔자니 아쉬운 느낌이 많이들긴 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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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o_lee 2021/10/05 16:31

    35,85 딱 두개로 하면 거의 대부분의 사진을 다 찍습니다.
    저라면 그쪽으로.
    아빠는 너무 무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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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간의기록[不良文原] 2021/10/05 17:29

    저 같으면 손만두를 처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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