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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짜 달고나

엄연히 달고나 와 뽑끼는 달랐음.
달고나는 각설탕처럼 생긴 포도당 덩어리를 녹여 소다 넣고 굳기 전에
굵은 나무젓가락으로 찐뜩한 맛으로 먹었던 게 달고나..
주로 국자를 사용했고 다 먹으면 물을 부어 남은 찌꺼기를 녹여 그 국물을 먹기도 했음.
뽑기보다 더 비쌌음.
뽑기(뽁기)는 흔히 알다시피 설탕을 녹여 소다를 넣고 철판에 붓고 납작한 걸로 눌러서
모양을 찍어서 딱딱하고 바삭한 맛에 먹었던 것이 뽑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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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행복날개달고 2021/10/05 15:45

    지역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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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亨通父 2021/10/05 15:47

    다른 지역엔 저런 포도당 달고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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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날개달고 2021/10/05 15:56

    각설탕 탕아니었나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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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亨通父 2021/10/05 16:00

    저건 각설탕이 아니라 포도당을 딱딱하게 굳혀서 만든거라 설탕하고 엄연히 다른 거죠.
    각설탕처럼 보이지만 입자가 우윳가루처럼 미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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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병 2021/10/05 16:02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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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21/10/05 15:45

    저 국자 손잡이에...
    프라스탁 부분 녹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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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21/10/05 15:47

    한 마디로...
    달고나도 안 먹어 본 사람이 했다는 헛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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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병 2021/10/05 16:03

    그 당시 국자는 통으로 쇠였음. 플라스틱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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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찌빠 2021/10/05 15:46

    동네마다 다릅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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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亨通父 2021/10/05 15:48

    그쪽 동네엔 저런 포도당 달고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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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LL 2021/10/05 15:46

    그죠, 달고나는 사각 포도당, 뽑기 띠기 이런건 설탕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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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亨通父 2021/10/05 15:47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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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peHof 2021/10/05 15:48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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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7 2021/10/05 15:47

    서울 화양동 출신...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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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亨通父 2021/10/05 15:47

    맞죠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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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90]써니 2021/10/05 15:49

    맞습니다. 달고나는 네모난 포도당으로 만드는건데 이게 훨씬 맛나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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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亨通父 2021/10/05 15:50

    근데 다들 기억을 못하더라구요...다른 지역에서는 저런건 처음 본다는 사람들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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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雲- 2021/10/05 15:49

    우리 동네는 달고나는 띠기 였음
    뽑기는 뽑기 보통 잉어뽑기 라고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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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亨通父 2021/10/05 15:51

    결국엔 저런 달고나는 없었던 지역이었나 보네요....
    저런 달고나는 일반 뽑기랑 차원이 다르죠...더 맛있었습니다...더 고소하고 구수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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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雲- 2021/10/05 15:53

    달고나에요 이름을 띠기라고 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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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亨通父 2021/10/05 15:55

    내가 말한 포도당 달고나는 없었고
    일명 요즘 흔히 알고 있는 뽑기를 달고나라고 했다는 거잖아요....
    대왕 잉어 설탕과자는 그냥 뽑기라고 했었구요...
    이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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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雲- 2021/10/05 15:56

    저희는 포도당만 있었어요....그래서 달고라 라는 단어 자체를 사용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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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亨通父 2021/10/05 15:58

    저걸 그냥 포도당이라고 했었꾼요......서울쪽은 '달고나' 라고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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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라리~ 2021/10/05 16:04

    가장큰 차이는 설탕녹여 만든 뽑기는 눌러서 모양찍어서 주고 포도당 녹인 달고나는 그냥 국자체로 줫어요
    나무 젓가락으로 찍어서 먹었죠
    보면 지역차이 보다는 연령 차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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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스불루 2021/10/05 15:51

    저도 같은 생각했어요 달고나 하고 뽑기가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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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亨通父 2021/10/05 15:52

    그죠....서울 사람들은 거의 다 달고나와 뽑기는 다른 거라고 확실히 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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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亨通父 2021/10/05 15:53

    근데 요즘 사람들은 뽑기를 일명 대충 달고나 라고 불러서 결국 달고나라고 어린 세대들이 말하는 거 같더라구요....엄연히 다른건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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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스불루 2021/10/05 15:57

    방송을 들어봐도 출연한 분들도 분명히 그거 알만한 나이대 사람들도 달고나하고 뽑기하고 구별을 안하더군요
    그냥 다 달고나 분명 어렸을때 달고나 하고 뽑기는 달랐거든요 뽑기 하고 달고나 하고 또 하나가 있는데.. 그게 생각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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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亨通父 2021/10/05 15:59

    그죠...싸이월드 때부터 이걸 그냥 달고나라고 퉁치고 불렀떤 기억이 납니다...
    엄연히 다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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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방송쟁이 2021/10/05 15:54

    저도 제가 잘 못 기억하고 있었는 줄...
    이게 맞습니다..
    달고나하고 뽑기는 다른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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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이압쥐™ 2021/10/05 15:55

    달고나는 백설탕에 소다....... 사각은 첨들어봄 ㄷㄷㄷㄷㄷ 그때도 사각이 있었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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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亨通父 2021/10/05 15:57

    이게 어린 요즘 세대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죠..그냥 언제부턴가 그냥 저런 설탕뽑기를 달고나 라고 퉁치고 불렀던거 같은데 이 시기가 싸이월드 시절이었던거 같기도 함....
    달고나는 따로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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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이압쥐™ 2021/10/05 15:55

    가스불 ㄷㄷㄷㄷ 연탄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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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라딘! 2021/10/05 15:59

    맞음. 달고나는 약간 찌개처럼 끓이는거.. 뽑기 보다 조금 더 비샀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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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亨通父 2021/10/05 16:04

    그래서 어쩌다 사먹었던 기억이 납니다...뽑기가 10원이라면 달고나는 30원 했던 기억이..
    세배나 비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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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mino™ 2021/10/05 16:00

    비슷하나 대전에서 띄기라고
    설탕 부어서 소다 섞고 나무젓가락으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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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亨通父 2021/10/05 16:03

    설탕이 아니라니까요....포도당 덩어리예요...설탕처럼 입자가 굵고 반짝거리지도 않아요.
    입자가 미세한 하얀가루인데 그걸 딱딱하게 덩어리로 굳혀서 각설탕처럼 보이지만
    설탕하고 완전 다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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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꽁지~▶◀ 2021/10/05 16:01

    포도당 사고 싶어도 못사네요
    가루는 저런맛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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