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유목민 집단 흉노.
그들의 특징은 이마를 납작하게 눌러서 머리둘레를 작게 만드는 편두의 풍습을 가지고 있었음.
그래서 편두를 한 왕족만 금관을 쓸 수 있었죠.
즉 편두 + 작은 금관이 바로 흉노의 상징입니다.
근데 이러한 풍습이 신라에서도 나타남.
신라 금관의 둘레는 50센티미터 남짓으로 13세 남아의 평균 머리 크기 정도에 맞는 작은 사이즈이고, 당시 출토된 두개골에는 흉노의 상징인 편두가 나타남..
한국에도 북방 유목민족인 흉노가 내려와 나라를 건설했다는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김알지.
흉노의 후예임을 자랑했죠..
다 아는 얘길 늘어놓는 이유는요?
?????????
신라 김씨가 흉노계인거죠?^
박씨는 한반도계
이집트 파라오 왕조와 중남미 마야에도 편두가 나옴요.
민족의 이동경로를 나타내는지...
아니면 독자적인 풍습인지...
흥미롭지요.
흉노 편두의 풍습은 아주 광범위하게 나타난다고 하지요..
알타이산맥을 중심으로 동심원을 그리면서 한반도까지 이어집니다
제가 경주 김씨인데 대갈장군이네요.ㅎㅎ
직계가 아닌듯...
편두는 후천적인 것이라 유전은 되지 않죠 ㅎㅎ
아기때 부터 납작한 돌을 이마에 얹어두는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납작한 머리군요.ㅎㅎ
학계에서 전혀 인정받지 않는 설을 가지고 정설이라고 떠들면….
경희대 사학과 강인욱 교수 책에 나오는 내용인데요..
유라시아 역사기행 읽어보시란..
편두가 가능성을 더해 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강력한 증거가 되지는 못합니다.
http://m.khan.co.kr/culture/scholarship-heritage/article/2012081511...
그 외에도 중동 남미 등등 다양한 곳에서 편두 문화가 발견되고 있다 합니다.
kbs 역사저널 그날에 방송된 내용이죠. 신라는 대륙을 호령하던 자랑스런 흉노의 후손이다. 중화사상에 찌들어 오랑캐 스러운 흉노라 불리웟지만 실상 유럽까지 정벌한 훈족이 바로 흉노인것이다. 이런 내용..
흉노는 절대 미개 종족이 아닙니다
강력한 유목민족이었죠
http://youtu.be/2uyZs8pd83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