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 아내와 산책할 때 튼튼하고 큰 우산을 들고 다닙니다.
아이 데리고 다닐 때는 꼭 우산을 들고 다닙니다.
개 끈을 길게 늘이고 다니는 분들의 개가 아이나 제게 다가오면
우산으로 쓰윽 밀어 냅니다.
만약 개가 공격하면 우산은 개의 입이든 어디든 찌르는 공격무기가 되겠죠.
잘못 없는 제가 굳이 물릴 필요는 없으니까요.
물론 개도 지능이 있어서 긴 막대기 든 사람에게 달려들기를 망설이죠.
아래 개 관련 여러 글들 보다 생각 나서 적었네요.
남의 개가 다가오는게 싫은 분들은 우산 하나씩 들고 다니시면 좋습니다.
햇빛이 싫어서 우산 들고 다닌다는데 뭐라 할 사람 없거든요.
https://cohabe.com/sisa/2177827
어딜 가나 있는 개 때문에 제가 들고 다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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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오~ 저도 다음에 아이랑 산책 갈땐 우산 들고 다녀겠네요
좋네요…
신악용지팡이나 모노포드는 안될려나
아 상대적으로 고가라..
개에게 팡하고 펼쳐도 좋은 호신무기가 될듯 ㄷㄷ
요즘은 개가 가족이라서 가족처럼 생각하는사람이 많죠
하지만 개를 싫어하는사람도 많기에 호신용으로 들고다니는것도 괜츈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개를 극혐하는 사람이라 충분히 공감가네요
저도 개 키우지만 목줄 폼으로 하는인간들 극혐입니다.
사람들이 싫어하고 개들도 성격이 다 다른데
어쩌자고 쭉 늘어트려서 데리고 다니는건지. .에휴
괜찮은 방법이네요.
개랑
산책길을 다 차지하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아주 꼴불견..
체중 45쯤 되보이는 츠자가 40키로 되보이는 사모예드 데리고 다니는거 보면 사모예드 흥분해서 달리면 걍 질질질 되지 콘트롤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