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테) 스포) 서큐버스 카페의 추악한 민낯

지난 모월 모일 서큐버스 카페에서 큰 소동이 있었다.

존폐의 위기로부터 카페를 구해낸 영웅 올레프 씨가 

서큐버스들로부터 환대를 받고있다.

 

 

 

 

 

 

 

카페의 운영자들도 직접 찾아와 그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다.

그의 활약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극진한 대접에 보답하기 위해

일장연설을 펼치려는 울라프씨.

그런데?

 

 

 

 

  

 

???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지 못했는가?

확대해서 보도록 하자.

 

 

 

 

 

 

 

 

 

 

 

 

 

 

 

그렇다.

영웅 레후씨를 위해

시종일관 천사의 미소로 대접했던 것과 달리

 

그가 등을 돌리자마자

미소가 있던 얼굴에는 싸늘한 무표정만이 자리하고 있을 뿐이었다.

 

어쩌면 처음부터 그들은 감사함따윈 없고

이 또한 비즈니스로 여긴 것이 아닐까?

진심이 없는 드림테라피에 그들이 말하는 구원은 존재하는 것일까?

 

 

 

 

 

 

 

 

 

 

 

 

 

 

 

*훈훈해 보이지만 범죄현장이다.

 

애초에 드림테라피는 전문성과 안전성, 실효성을 입증받지 못한 민간시술이라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또한 서큐버스 "카페"임을 강조하여

미성년자를 상대로 불법영업을 상습적으로 자행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폭증한 매출에 미소 짓는 영업주 유모씨.

 

이렇듯 마치 피해자인양 비췄던 겉모습과는 달리

서큐버스 카페는 의뭉스러운 구석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진실을 파헤치겠다 선언했던

평소 정의로운 성품으로 유명한 어느 크리에이터는

현재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며

어느 팬은 이런 상황에 정신착란을 일으키며

본인이 그 크리에이터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그녀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과연 그녀는 어디까지 아는 것인가.

 

의문은 깊어져만 가고

현재 시민들은 서큐버스 카페 영업주가 소속되어 있는

부유성에 진실을 밝혀달라는 청원을 진행중이다.

 

 

 

 

 

 

 

 

 

 

 

언제나 진실만을 전합니다.

인베이더 일보 

김인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