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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문제입니다. 누가 잘못했나요?
얼마전 일입니다.
9월 24일 금요일 : 집안에서 뛰지 않고 걸어다니는게 층간소음이 있나 봅니다.
다만 까치발로 하지 않고 걸어다닌거 뿐입니다. 뛰지 않았구요.
그래서 층간 소음문제로 밑의 층에서 올라와서 항의하시길래..
아이들 있는 집안이라 어쩔수 없다. 나도 예전에는 아이 없었을 때 자주 올라가서 항의하고
했었는데, 막상 아이들이 생기니깐,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바뀌어 버렸다.
당신도 나중에 아이 생기면 가해자로 바뀐다. 양해부탁드린다. 게다가 모레 일요일날 아침일찍
이사가기 때문에 오늘이랑 내일만 참아달라고 지송하다고 양해 부탁드렸습니다.
9월 25일 토요일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또 올라오셔서 다짜고짜 시끄럽다고 항의를 하십니다.
걸어다니는 소리에 참을수가 없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죄송합니다. 내일 아침 일찍 이사갑니다.
오늘 하루만 제발 참아주세요. 부탁드렸는데,,
1시간 정도 지나서 또 올라와서 시끄럽다고 항의를 하십니다.
또 반복적으로 내일 이사간다 오늘 하루만 참아달라고 또 죄송하다고 부탁드렸습니다.
9월 26일 일요일 : 아침 일찍 이사감..
솔직히 말씀드려서, 다음날 이사간다는 것을 알았던 시점에서는, 층간소음 당일 하루정도는 참지 못하나요?
막 뛰어다니고 했던 것도 아니고, 까치발이 아닌 그냥 걷는 정도의 층간소음입니다..
까치발 안한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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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싸이코패스죠
걷는 소리에 그것도 낮시간에 그러는거면
내용 잘보세요
그반대임
정중하게 사과도하고 최소한 조심도 했을거라 생각이드는데
너무하네요...마지막까지 저렇게 해야하는이유가 뭘까요...
20대 후반정도 남녀가 동거하는 집안인거 같은데 부부같지는 않습니다. 둘이 번갈아가면서 올라오셔서 항의하시더라구요;;
다른이야기일수도있지만, 가끔은 꼰대가 되는듯합니다.
뭔가 서로 이해하고 서로 최소한의 생각을 가졌다면 저렇게 행동하지않을텐데요...
그사람들에게 알아듣게 이야기해도 그사람들에게는 꼰대로 보이는게 요즘 세대들이 아닌가합니다.
최근들어서 제자신의 말한마디 한마디가 좋은이야기, 바른이야기이지만 이야기하면
꼰대 소리르 듣다보니 최대한 참게 되더라구요....
별난 사람이네요 낼 모레 이사간다는데 조용하라니...
그냥... 미친놈은 피하는게 상책...
이사 올 분들도 불행의 시작이네요...
네 그분.. 이사왔습니다. 그분께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집보러 오셨을 때에도 차마 이 사실을 알려드리지 못했습니다. 알면 안들어올거니깐요ㅠㅜ
정신병자들은 주택에서살아야지
걸어다니는 소리도 층간소음이라고 하면 단독주택으로 이사 가야죠
저희집은 꼭대기층인데 아래층에 소음도 크게 올라옵니다
사람 사는게 그러러니 하고 살아요
네 요즘은 이웃을 잘만나는 것도 복이라고 합니다..
슬리퍼가 매너 아닌가요?
일초라도 피해라고 생각한다면 서로 조심해야함
님도 예전에 이런걸로 올라갔으면서
이제.이해부탁한다
그리고 당신도 아이생기면 가해자로 바뀐다?
이게 할말인가요?
님이.왜 상대방한데 양해바란다고 말하고
님이 무슨 근거로 밑에집 아이생기면.층간소음 발생시키는 가해자로 미리 단정해서 말하시나요???
님은 하루지 그사람은 님 이사가기 전까지 계속 피해본거죠
본인은 예전에 올라가서 항의했으면서 ㅋㅋ이제
애가있잖아요 이해못해요?빼액~~
그리고 당신도 아이생기면 백프로 가해자야 빼액
이 마인드
양쪽 말 다 들어봐야함
쫌 쿵쿵 찍으며 걸으시나보네요ㅎㅎ
본인도 모르게 뒷꿈치로 쿵쿵 걷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현재 걸음걸이에서 조금만 속도를 줄이시고 바닥을 스치듯이 걸으시면 소음이 많이 줄어듭니다.
다음날 이사 계획이면 아랫집은 그냥 잊으시고요.
아래층 사람 얘기도 들어봐야
참고로 까치발 안하고도 조용하게 걸을 수 있어유 ㄷㄷㄷ 습관의 문제일 뿐
집이 구조가 잘못되었을수도 있지만
적당히 참고 적당히 조심하면서 지내야지
그렇게 계속 항의하고 할거면 서로 스트레스 받아서 못살죠
남보고는 하루참는게 어렵냐고 하면서 씨끄럽다는데 하루 조용히 걸어다니는게 힘든가요??
내로남불
어차피 이사갈건데 편하게 살자 주의안하고살기
이사간다는데 참을려해도 참을수없다.어차피 안볼거 지금까지 쌓아둔거 화나는건 풀자.
둘중 하나거나 복합적이거나?
두사람 말을 들어봐야 ㅎ
당장 조금뒤 이사간다 하더라도
시끄럽게 할 권리가 주어지는건 아니죠.
니가 이해해라라는 방식은 아랫집 잘못 만나면 칼부림도 납니다.
어느측이 가해자인지 생각해야하는 사항이죠.
실내에서는 슬리퍼 신는걸 추천합니다.
이사간다고 참으로 하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전혀 예민하지 않던 사람도, 층간소음에 오랜 시간 시달리면, 정말 작은 소리 조차도 거슬리고 불편해져 신경질적으로 변합니다. 글에는 이틀 후에 이사간다고 적으셨지만, 그 전까지 계속 층간소음을 만들어내고 계셨겠죠? 아이가 생기면 피해자 입장에서 가해자 입장으로 변한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대로 글쓴 분이 가해자가 맞습니다. 이틀 뒤에 이사 간다고 조금만 참아달라고 하는 것도 못 참는 그 분들도 이상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