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을 뽑긴할텐데, 팬들의 너무 빨아제끼는 모습이 눈살 찌푸려져서
그런 모습이 싫다는 댓글도 달았었습니다.
욕도 먹었었고,
문빠들 너무 싫다는 글에 악플들 달리면,
"예수는 좋지만..." 이라는 댓글도 달기도 했었구요...(예수는 좋아도 크리스찬은 싫다 ..라는 의미로;;)"
여튼 토론회도 보면서 늘 피해다니는 것 같고
네거티브하는 몇몇 후보들의 말들처럼, 즉답을 피하고 현상유지만 하는 것 같아 보기 싫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심상정 뽑을까 마지막날까지 망설였었죠.
그래도 혹시라도 방심하다가
저같은 사람이 많아져서 심상정이나 다른 후보에게 표가 많이가서...
문재인후보가 안되고 이상한 넘이 된다면??? (박ㄱㅎ당선때처럼;;)
그래서 방심하지 않고 문재인찍었습니다.
임기 시작하고 이틀 지났는데, 해나가는 일들 보면 맘에 드네요.
그리고 아까 MBN 다큐를 보면서 몰랐던 부분을 알게되면서
제 망설였던 한표. 그에게 던진 한표가
너무 자랑스럽게 여겨집니다.
알면 알수록 더러웠던 사람이 있던 반면에,
알면 알수록 반하는 사람이 있네요.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나라가 먹고 살기 어려울 지언정
적폐청산은 꼭 해주시길...
ㅠ
https://cohabe.com/sisa/217706
문슬림, 문빠 저도 싫었고, 문재인의 어눌하면서 답답한 말투? 싫었습니다.
- 방금 오늘자 예은아빠 유경근님 트윗 .jpg [4]
- 좋은연인 | 2017/05/12 00:33 | 5634
- 정치벌써부터 말 나오는데, '비판적 지지' 안 할 겁니다. [86]
- 목월영 | 2017/05/12 00:33 | 4391
- 한끼줍쇼 채팅으로 만난 부부.jpg [27]
- βρυκόλακας | 2017/05/12 00:32 | 4774
- 탈당 처리가 완료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정의당) [5]
- 고인독팍 | 2017/05/12 00:31 | 5874
- 방금 썰전에서 이철희 의원이 연결되서 한 말 [6]
- 물개아저씨 | 2017/05/12 00:29 | 6017
- [신데마스] 후레쟝은 다섯살.jpg [13]
- 순규앓이 | 2017/05/12 00:27 | 4107
- 썰전 마지박 부분에서 유시민 작가의 의지가 보이네요 [23]
- powerorz | 2017/05/12 00:26 | 3921
- 정치(칼럼)유시민이 옳다.JPG [33]
- 타지마할 | 2017/05/12 00:25 | 3972
- 2006년 붐을 일으킨 애니 [3]
- kla114 | 2017/05/12 00:24 | 2926
- 문슬림, 문빠 저도 싫었고, 문재인의 어눌하면서 답답한 말투? 싫었습니다. [29]
- 달콤한라이프 | 2017/05/12 00:23 | 5450
- 발리우드식 검술.swf [8]
- Ta-B-Ri-S | 2017/05/12 00:23 | 5852
- 문재인 집권 1일차 빅엿 [20]
- 흰우디 | 2017/05/12 00:22 | 5151
- 문재인 대통령에게 "네가 얼마나 잘되나 보자.. " [4]
- 꾸루 | 2017/05/12 00:20 | 7127
- [잡담] 옛날에 야했던 캐릭터 [9]
- 지나가던 경찰청장 | 2017/05/12 00:19 | 5229
엠비엔은 요즘 문비엔이더군요. ㄷㄷ
그런가요...아이 키우면서 틈틈히 뉴스 재방봐도 따라가기 어렵네요;
늦게나마 알아 주시니 감사..
알게돼서 감사할 지경입니다.
엠비엔이 문비어천가 바로 만들었더군요
아내도 좀 확실하게 노선을 타게끔 자꾸 보여주고 싶네요.
믄슬람이 모르는 사실하나
안빠는 안철수 나오면 안찍지만...
안철수 안나오면 문찍음.
그런데 안빠를 홍빠로 몰아감...
안 지지율이 어디로 갔을까?
데이터가 있는데도 거짓뿌렁은.....
그건 니생각이지 너처럼 안빠행세하는 적폐들이 한둘이 아님
잘하셨습니다
의구심을 품었던 제가 모자랐네요.
언제 오바마같은 대통령을 갖나...생각도 했었는데,
마치 바통터치하듯 와줬네요. 이렇게까지 해줄줄 정말 예상못했는데;
이제 시작인데요 뭘.
저도 뼛속까지 문빠지만 못 하면 진짜...일베충 보다 더 깔껍니다. ㅎㅎ
애초부터 정치에 너무 관심이 없으셨어요.
관심이 없으신 상태에서 겉만 보시니까 제대로 된 사람을 보기 어려웠던 겁니다.
하지만, 괜찮아요. 님의 한 표가 자랑스러우실껍니다.
님의 한 표가 우리 대통령을 뽑아주었습니다.
네, 며칠 안됐지만 자랑스럽네요.
끝까지 모두 관심갖고 응원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ㅠ
문슬림 문슬림 문슬림
이런 단어 그럼 그만하시죠
지나친 극렬빠들은 경계해야합니다 그런점에서 문슬람 문슬람 하는것도 어느정도 작용은한다고보구요
발음 어눌한거는 영광의 상처입니다.
정치인 중에 치아가 그렇게 상할 정도로 열심히 일해본 사람 얼마나 있을런지요.
아까 MBN 다큐를 보고 알게됐네요.ㅠ
전에 뉴스로도 봤던 건데, 뒤늦게 생각났었어요.
문재인 사람 됨됨이에 반해서 정치 입문하기 전부터 지지했던 사람으로써 감격스럽네요.
주변 동생들이 대통령 누구 뽑아야 될 지 모르겠다라고 할 때마다 문재인의 인품에 대해
열심히 설명했는데 페이스북을 보니 문재인 찍는 동생들이 많더라구요. 뿌듯
뭐든지 아는 만큼 보이고.
뭐 눈엔 뭐만 보이고.
좋은거든 나쁜거든 많이 보시며 사세영 ㅠ.ㅠ
쥐닭이세상이 되고나서 되도록이면 뉴스 안볼려고 애썼었어요.;;
(나꼼수까지는 계속 잘 듣다가 닭으로 연장되니 진짜 짜증나서;;)
자꾸 탈모가 생기더라구요;;
외면하고 관심 끄는 순간.
그걸로 끝입니다 ㅜ.ㅜ
문빠?신입회원 환영합니다~~~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멋지십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5년 임기동안 뜨겁게 지지할겁니다
지금은 믿고 지지할 때 입니다.
그만큼 신뢰가 있는 분이니깐요 ㅎ
애초에 살아온 길을 보면 박근혜랑 비교당하는것부터 치욕.
말라는게 그런건 임플란트10개때문이라고 하더군요...비서실장때 힘들어서 이가 다빠졋다고...
선거 전도 후도 외형을 주 판단 재료로 삼으시는게 안타깝습니다..자녀 배우자 보실때는 달라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