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방 안에서만 만지작 거려보다 오늘 모처럼 집 근처에 나가서 제대로 써봤는데
알아빠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고독스 플래시도 밖에서 처음써봤는데 걍 뭔지도 모르고 막 눌르다보니 그래도 잘 나온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모델은 아내입니다 ㅎㅎㅎ.... 출퇴근길에 눈여겨본 논 근처에 코스모스가 많이 피었었는데
오늘 가서 보니 지난밤 돌풍에 죄다 누워있네요.
플래시 사용이 너무 어렵습니다 M모드로 두고도 써봤는데 잘 안되서
그냥 ettl로 놓고 쓰는게 제일 자연스럽네요...ㅠ
역시 사진은 장비보다는 모델이... 미인 모델이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고독스 어떤거 쓰시나요
고독스 v1인데 악세사리킷에 디퓨저도 장착해서 사용했습니다
전 노출이 고정된 곳에서는 m모드로 치지만
실외에서 스냅 찍을땐 ettl 놓습니다ㅎㅎ
플래쉬 쓰니 그래도 뭔가 새로운것을 해봐서 그런지 재밌었습니다 ㅎ
근데 M모드를 쓸때 어느정도 세팅을 해야하는지 전혀 감이 안와서
그거 찾는다고 뒤적거리다 와잎 표정 안좋아지길래 그냥 바로 ettl로 바꿨습니다.
어렵네요ㅠㅠㅠ
저는 M모드가 더 좋더라구여
혹시 야외에서 M모드 쓸때 팁같은게 있을까요?
예를 들어서 카메라 M모드에서 노출을 낮추고 플래쉬 세팅은 어케해서 몇 정도로 커버쳐주고
물론 상황마다 장비마다 장소마다 너무나도 다르겟지만..
혹시라도 M모드 쓰실때 어떤 기준점같은게 있으시다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제가 한번 해보려고 와이프세워놓고 하루좽일 플래쉬만 만지작거리니 표정이 일그러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