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왜이럼?

다른 뉴스들 다 빨아대니까 우린 다르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가 본데.

거리를 두는 건 손사장 방식이에요. 객관성을 지킨것 뿐 부정적인건 아닙니다. 안빨아준다고 섭섭할일 아닙니다.

뉴스는  칭찬하는 기관이 아닙니다
감시 비판이 주가 되어지요
그 비판이 거짓이라면 문제지만  견제정도라면...

오그라드는 찬양방송들만 보다가
보니까 오히려 나쁘지 않던데요ㅎㅎ
버터기름 잔뜩물고있다가 청양고추씹은듯.
어제오늘 주모찾으며 셔터내렸다가
살짝 제정신도 차린 순기능이ㅋ
크르릉.역시난 파이터였어!

까대기만 하면 무조건 객관적, 중립적으로 보일거라는 착각과 같잖은 자존심??

인간적으로 JTBC 가오는 세워 줍시다!!!!

뭐 손석희의 입장이 틀렸다고 보진 않네요.
열받는 건 이러면 이럴수록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에 옹호적 입장의 언론사의 등장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진보 언레기들하고 다릅니다. 민주 언론사가 필요합니다.
이걸 최재성 전 의원이 주도했어야 하는데... 민주종편이라는 제2의 시민의 날개꼴이 되가니...
다시 한다면 천만인 모금 운동을 해서라도 반드시 세워야 합니다.

검사수사 지시논란에 대해서 ..
손사장 왈 자유당에서 재미있는 논평을 냈군요
이정도면 적당한 견제구라 생각이 드는데요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 생각합니다.
최순실사태를 전면에 내세운 것도,
세무조사라는 협박에도,
사장에 대한 직접적지시에도,
굴하지 않고 언론의 기능을 수행했던 곳입니다.

솔직히 jtbc가 최순실게이트 터트리기전에는 닭정권에 대해서 제대로 비판하는걸 보지 못했습니다..관심도 없었구요..언론으로서 순기능의 역활은 순실게이트를 끝으로 없어졌다고 봅니다.한때 손빠인 제가
요즘 이런생각이 들정도면 ..저는 언론의 역활이 무조건적인 견제와 거리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조선애들처럼 쪽쪽 빨아주기만 하면 만족하시나요?ㅎㅎ.

그렇다고 땡문뉴스 나오는것보단 훨 나아보이긴하네요.

선을 그어놓고 시작하는거같네요 이런견제 이명박근혜는 자신없었겠지만 이번정부는 자신있으니 괜찮아요

칭찬할게 하나도 없나요?? 칭찬할 부분은 칭찬해주면 안되나요. 이게 그렇게 무리한 요구인가요?

그넘의 기계적 중립이요. 쩝...

재수없어요.   엘리트의식 철철 넘침.  지들은 흠결하나 없고  실수한번 안했나.  국정운영이 보통 힘든일인가...
이틀동안 해놓은 일이 얼만데 100개를 잘해도 1개 잘못한걸로 비아냥대는 시어머니들...재수없음.

그건 손석희 스타일인 것 같음. 거리를 둠으로써 더 냉소적인 스탠스가 가능한 부분. 근거없는 헛소리하지않는 한 괜찮을 듯.

문제가 없었어도 전부터 몇몇 문제가 된 보도가 많아서 이번 보도가 나쁘게 보이는 것일수도 있음

문재인의 지지율은 다자구도이기때문이기도 해서 50%가 안됩니다
그래서 여론이란 것이 호불호가 반반씩 나뉘게 되죠
호가있고 불호가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불호의 면만 의도적으로 부각시키는 것은 중립인척 참언론인척 쿨병걸린 중2만도 못한 행태입니다
사실과 진실은 분명 다릅니다. 진실은 사실이지만 사실이 조각조각 나뉘어지면 진실을 호도할 수 있습니다

전 쿨내 나보이고 싶어하는게 JTBC 스타일이라고 여기고 저는
일단 깊게는 집중해서 안봅니다ㅋ
SBS 개표방송 그래픽으로 빵뜨니까
다음날 JTBC 뉴스룸 정신승리한다는 소리가
화려한 그래픽이나 CG에 치중하기보다 특설무대를
설치해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ㅋㅋㅋㅋㅋㅋ
그럼 개표방송 준비나 철저히 하던지
음향 개판에 노잼에 설문 조사 항목도 뭐ㅋㅋㅋ
유치 뽕짝ㅋㅋㅋㅋ

오유 이런글때문에 잘 안오게돼요.

이런걸 김어준이 얘기했었죠...
바보같은 짓 이라고...

그래프 조작이후 신임이 안가 손사장... 에휴

저걸 어떻게 부정적인 시선으로보여지지. 오히려 걱정하는걸로 봐야 제대로 보고있는거같은데.

걱정하는게 맞는것 같기도 하네요
원래 언론인이란 직업에 대해 신성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자신이 마음이 가는 곳에는 더 엄격하려고 하는 결벽성이 발동하는데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요.
거의 로봇같이 칭찬-비판이 콤보로 나오는걸 보니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것 같아 보여요.

조중동이 빨아대는 걸 즐기진 마세요.
그게 언론이 제대로 안돌아간다는 증거입니다.
등뒤에 칼들고 있는거에요.
오히려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고 비판과 개선을 요구하는 행위가 언론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실만 보도하고 진실은 왜곡하는 언론이라면 척결해야죠.
참여정부 때는 언론에 속아서 못지켜드렸지만,
지금은 다르니 지켜보죠.

대통령이 잘 하고 있는건 맞지만, 뉴스는 펙트를 해석해서 그 의미를 전달해 주는 기능을 합니다.
100갸지를 잘하고 있다고 해서 한가지 잘못하면, 그 한가지는 잘못된 것이 아니게 됩니까?
마무리투수는 100번 성공한 것 보다, 한번 실패한 것이 더 기억에 오래 남는 법입니다.
언론도 그런 역할을 수행해줘야죠. 잘못된건 고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렇게 빨아주는 종편방송들이 이제 문재인 빠니까, 빠는 방송만 보고싶습니까?
그것이 박근혜 정권 시절 종편들이 보여줬던 방식입니다.

바꿔서 생각해 보면... 저런 기계적 중립이 있었기에...
최순실 사건도 보도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JTBC가 민주당사 언론이나 청와대 언론이 되는건 반대입니다...
다만 어느 한쪽으로 크게 치우치지 않는 범위에서 언론의 역할을 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민주주의는 다양성의 인정과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JTBC가 극우나 극좌 언론이 아니라면...
때로는 갸우뚱하게 하는 멘트에도 이해할 만한 수준의  다양성을 존중해줄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언론 중립의 딜레마죠. 차라리 건전한 보수, 정상적인 진보 경향을 갖는 언론을 국민이 그 시대의 시대정신에 맞게 선택하면 좋은데.. 중립을 표방하는 언론은 때론 독재자의 독재를 막지 못하고, 바른 지도자의 개혁을 발목 잡게 되죠. 전 그래서 손석희 스타일을 별로 안좋아 합니다. 늙으면 고고한 인생이었다 ja위할 스타일 ㄷ

언론사에서 대통령 흠잡는다고 잘못됐다니, 그놈의 개표방송이나 잘 준비하지 그랬냐느니 그런 말을 하는분들이랑, 박사모랑 뭐가 다르죠?

그냥  사실을 짚어주는거고 오히려 놓칠수 있는거 짚어주는거 같아요.  현실을 정확히 짚는 성향이니 부정적으로 볼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정도면 당연한거아닌가요?
비판적인기능은 언론의 주요역할중 하나 아닐까요?
그것이 아니면 가치가 없지요.
비판적 시각도 안고 가는것 그것이 진정한 통합이지 않나요?
물론 쓰레기들을 안고가자는건 아닙니다.

손석희 jtbc에 머리채 그만 잡고 빨아주는 방송을 찾아가세요.

비판적인 견해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부분도 같이 좀 더 얘기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다른 종편에서 하도 빨아주니까 뭐 굳이 거기에 보태서 더 그럴 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제대로 보세요 언론은 공정성이 가장 중요한겁니다
정치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시민사회에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시민사회를 대변하는 중간에 위치해야 하는겁니다. 그게 유일하게 뉴스룸이었구요 쥐 닭 정권  꽁꼬 헐게 빨아대던 타 뉴스들과 같은 취급하면 곤란합니다

저도 문 님 대통령 되셔서 행복한 사람입니다만  손석희님도   자신의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있다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비공받을것 같긴 합니다 어차피 지금은 신진보 문재인파와 구진보 문재인파 가 나뉘어 저 있는 상태이니 위의 덧글들을 보고는
어느정도 추천과 비공감이 비례하며 있다는게 이해가 됐습니다, 꾸준히 JOTBC 가 하는짓을 보면 이놈들은 종편이 확실합니다
그냥 종편중에서 나은 수준 그이상 그이하 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비꼬는 다른곳보다 훨 나아요

머리 나쁘고 통찰력이 없는 사람이 멋지게 보이고 싶을 때 최선의 방법은
기계적중립 양비론자가 되는 겁니다.
쏘쿨한 척 할 수 있죠.

손석희에거 진보 언론 역활을 해달라고 하는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