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먹고싶다고 해서 어떻게든 구해서 대령함 >> 남편이 사러나간 사이에 입맛바뀜
>> 안먹을래...(심하면 냄새나니 치우라고 화내는 경우도 있음)
의외로 흔한 일이라고 한다.
https://cohabe.com/sisa/2173667
임신한 아내-남편 부부의 웃픈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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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어보니 대환장이야
갑자기 이걸 안먹으면 죽을것같음 못먹으면 눈물이 남.
하지만 사오면 정작 입덧으로 못먹는게 대부분 ㅋㅋㅋㅋ
호르몬 불균형이니 이해해주자
어쩔수 없지..
난 모쏠이라 저런 일 겪을 수 없기에 다행이다
경험자들 왈,
먹어나 주시면 다행
루리웹-1062589324 2021/10/01 17:20
호르몬 불균형이니 이해해주자
nleashed 2021/10/01 17:30
호르몬 불균형
소화불량, 항상 허리가 아픔, 잠도 제대로 못잠
기분도 들쑥 날쑥이고, 온몸의 뼈가 쑤심
엘사♥잭프로스트 2021/10/01 17:21
어쩔수 없지..
루리웹마을버스터줏대감돌고래쟝 2021/10/01 17:29
어쩔 수 없지만 남편 입장에서 짜증나는 것도 어쩔 수 없음. 그 어쩔 수 없음을 쌓아두지 않고 넘기는 것이 현명한 어른의 덕목일뿐
오오조라 아카리 2021/10/01 17:22
난 모쏠이라 저런 일 겪을 수 없기에 다행이다
우밍 2021/10/01 17:23
겪어보니 대환장이야
갑자기 이걸 안먹으면 죽을것같음 못먹으면 눈물이 남.
하지만 사오면 정작 입덧으로 못먹는게 대부분 ㅋㅋㅋㅋ
백곰의하루 2021/10/01 17:27
임신한 와이프는 진짜 받들어 모셔야됨
판다테레 2021/10/01 17:28
시발
내안에흐르는육즙 2021/10/01 17:29
이걸 추천을 줘야 할지 비추를 줘야 할지 심히 고민된다.
여중생 란코 2021/10/01 17:29
이렇게 먹으면 보람이나 있겠다 ㅋㅋㅋ
Lussaphi 2021/10/01 17:28
경험자들 왈,
먹어나 주시면 다행
TifaLockhart 2021/10/01 17:28
나중에 구박 안받을라면 잘해야한당
Mihile 2021/10/01 17:29
근데 새벽에 저러면 어디가서 사옴?
딸기치킨 2021/10/01 17:29
안해주면 그것대로 큰 일 나는게
동네 아주머니가 지금 고등학생 아들 가졌을 때 아저씨가 거실에서 삼겹살 구워먹고 본인은 베란다 밖으로 머리 내밀고 있었던 얘기를
20년 가까이 온동네에 얘기하고 있음 ㅋㅋ
애플12 2021/10/01 17:29
억 ㅋㅋㅋㅋ
제네식인삼 2021/10/01 17:29
울아부지는 한겨울 새벽에 수박이 먹고싶다는 어무니의 발언에 호다닥 나가서 수박을 수소문했는데 찾을수가 있나...그래서 어쩔수없이 수박바라도 사오셨다가 그만...
정예타우렌족장 2021/10/01 17:30
족되기 싫으면 나가서 돌아본 척하고 과육 들어간 오렌지주스라도 사주자
40년 동안 욕 먹기 싫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