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없이 자란 사람을 상대하다 보면,
내가 어느순간 그 사람 부모 노릇을 해줘야 되는 일이 생긴다. 나보다 나이가 적든, 같든, 더 많든.
이런게 생각보다 꽤 피곤할 수 있다.
더 끔찍한 것은 부모가 있어도 부모 사랑 못받고 자란 사람들,
부모가 다 있어도 그 부모가 어려서 부모 없이 자란 사람들....
본인 말고 그 부모가 고아, 결손가정, 편부모, 못된 새아빠, 새엄마 아래에서 자란 부모를 둔 사람.
분명 이런 사람들은 그 부모가 다 있다.
그런데 살아가면서 얻는 정보, 삶의 지혜 같은게 거의 없는, 꽝인 인간들이 많다. 아무것도 모른다.
어떤 나이에 반드시 뭘 해야 될 필요는 없다지만....
이런게 어느 순간 참 갑갑하다.
https://cohabe.com/sisa/2173084
부모 없이 자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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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은 적지 말고 해주세요
지적질만 하려 하지 말고.....해결 방법을 연구해서 알려주세요.
지적질이란, 부분별하고 노골적인 측은지심 표출과 같은 폭력이자 자기무능의 표출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열등감의 역표현. "나는 이런 것을 알고 있고, 이렇게 지적질을 할 수 있으니 정상인이다."라며.
님 보며 사람들이 느끼는 거
공감..
저는 공감함;
이혼한 엄마밑에서 자란 친구랑 같이 일했는데
진짜 돌아버릴뻔 함...
ㅋㅋ 니가 씈글 보면 보모가 있던 없던
그런 사람이 있다는 건데...
제목 뽑는 꼬라지를 보니
생각이 없네
가진게 부모밖에 없는 사람들이 이런 말 잘 하쥬